리플레이(replay)

<table>
	<tbody>
	<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제작</td>
		<td>스튜디오 조이글&nbsp;</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작품 제목</td>
		<td>포스트 휴먼&nbsp;</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감독</td>
		<td>김세일&nbsp;</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극중배역</td>
		<td>20~30대 사람 모습의 AI(인공지능) 로보트 역할&nbsp;</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촬영기간</td>
		<td>1~2월 사이 1,2회차 (늘어날 수 있음)&nbsp;</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출연료</td>
		<td>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nbsp;</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모집인원</td>
		<td>1&nbsp;</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모집성별</td>
		<td>남자&nbsp;</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담당자</td>
		<td>경명수&nbsp;</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전화번호</td>
		<td>
				010-5097-7740&nbsp;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이메일</td>
		<td>
				<a href="mailto:myungssss@naver.com">myungssss@naver.com</a>&nbsp;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모집 마감일</td>
		<td>2024-01-01&nbsp;</td>		</tr>	</tbody>
</table>
 <div class="content">
 촬영장소 파주 단독주택 시놉시스예술가의 집에 사람하고 똑같이 생긴 ai로봇이 배달되면서둘이 점점 묘한(이성적 호감 같은) 감정이 생겨가는 내용입니다. -시나리오는 일부만 첨부합니다.-&nbsp;Post HumanAI 이제 인류를 위협합니다.&nbsp;(AI반대시위화면) AI 반대 운동이 한창이다.&nbsp;사무실&nbsp;박사로 보이는 복장의 두 남녀. 남자가 보다 상관으로 보이고 나이가 더 있어보인다.&nbsp;중간에는 로봇처럼 보이는 사람과 똑 같은 형태를 한 사람 모양의 남성이 미동도 하지 않고, 눈도 깜빡하지 않은 채 로봇처럼 앉아있다.&nbsp;&nbsp;남박사 : “그래서.. prototype project는 어떻게 되고 있지?”여박사 : (안경을 낀 스마트한 인상의 여자) “랜덤으로 섭외된 VIP 잠정 고객 들에게 전달이 있을 예정입니다.”&nbsp;남자가 컴퓨터를 두드리고 로봇 남성을 바라보니, 로봇 남자로부터 부팅 음 같은 것이 들려온다. 삐빗&nbsp;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남자의 눈이 움직이고, 고개를 두리번 거리기 시작한다.&nbsp;&nbsp;남박사 : “웃어봐.”&nbsp;&nbsp;로봇은 그의 지시에 따라 마구 웃어댄다.&nbsp;&nbsp;남박사, 손을 들어 저지한 뒤 이어 말한다. “울어봐.”&nbsp;&nbsp;로봇이 슬프다는 듯 눈물을 흘린다.&nbsp;&nbsp;남박사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nbsp;그리고&nbsp;&nbsp;“리스트 줘봐”&nbsp;&nbsp;여박사에게 파일 철 같은 것 건내 받아 보면서 말한다 “파일럿 테스트에서는 발생된 문제가 없나?”&nbsp;여박사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근데..”남박사 (약간 미간을 지푸리며) “근데…..?”&nbsp;&nbsp;화면 전환.&nbsp;#2 감성적 여자테이블에는 술잔과 안주들이 널브러져 있고 여자는 쇼파에 브라우스 잠옷 차림으로 엎드려서 자고 있다. 손 주변에는 먹다마신 와인잔과 병이 굴러다닌다. 그리고 그림을 그렸던 것처럼 또 다른 옆 테이블에는 그리던 그림과 잉크 같은 것들이 널브러져 있다.&nbsp;&nbsp;연인사이로 보이는 여자와 남자가 사이좋게 찍은 커플 사진이 깨어져 있다.&nbsp;&nbsp;#3 차분한 남자“딩동“&nbsp;벨 소리와 함께 남성이 집으로 들어온다.&nbsp;&nbsp;연석 : “집이 지저분하군요.”&nbsp;미진은 아직도 취한 듯 비틀거리면서 와인잔을 손에 든 채로 말한다.&nbsp;&nbsp;미진 : “당신 뭐야?”&nbsp;남자 여자를 밀치듯 들어가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nbsp;&nbsp;미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런 그를 저지하려고 한다. “어이?! 야?!” (약간 화에 가깝게)남자는 청소를 계속하며 대봉투를 건낸다. “나는 당신에게 보내진 2일간의 서비스입니다.”미진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짜증이 가득한 듯 미진은 봉투를 다급하게 찢는다.&nbsp;봉투 안의 편지 내용&nbsp;&nbsp;‘미진님, 안녕하세요. 파일럿 테스트에 당첨되신 것을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미진님은 저희가 보내드린 최신형 AI 로봇 Next Generation을 무료로 사용해 보실 수 있는 행운을 얻으셨습니다. 해당 로봇은 당사의 Human Protocol Rev 3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nbsp;미진은 화가 난다는 듯 종이를 구겨 던진다.&nbsp;&nbsp;“이런 미친… 야 당장 꺼져?! 어디 괴물 같은 새끼가..”&nbsp;연석은 지체없이 청소를 계속한다.&nbsp;&nbsp;연석 : “청소, 빨래, 설거지, 요리… 다 해 줄 수 있습니다.”&nbsp;미진 잠시 멈칫한다. 눈빛이 흔들린다. 그러다 연석을 위 아래로 훑어본다.&nbsp;&nbsp;미진 : “그딴 거 필요없거든?”&nbsp;연석 로봇처럼 거실과 싱크대를 훑어본다. 거실은 옷이며, 와인이며, 그림 도구며 온갖 것이 널브러져 있고,싱크대에는 한 3일은 하지 않은 것 같은 설거지거리가 쌓여있다.&nbsp;&nbsp;연석 : “정리가 필요해 보이는군요”&nbsp;미진 골치 아프다는 듯이 머리를 쥐어 싸며 남은 와인을 콸콸 따르더니 쇼파에 앉아 벌컥벌컥 와인을 들이킨다.&nbsp;그러더니 갑자기 감성적이 되어 코를 씰룩씰룩 거리며 눈시울이 붉어진다.&nbsp;미진 : “나는 남자랑 한 집에 있을 수가 없어… 여자로봇을 보내던지 씨발”다시 술을 벌컥벌컥 마시고, 연석은 가만히 서서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본다.&nbsp;연석 : “욕을 참 많이 사용하시는군요?”&nbsp;미진 : (눈시울이 붉어진채) “남이사. 욕을 하던지 말던지” (다시 벌컥)&nbsp;연석 미동하지 않는다.&nbsp;미진 : “가라니까. 임마. 내 말 못 알아들어? 로봇은 말귀를 잘 못 알아듣나?!”연석 : “그렇게 싫으시다면 온김에 청소나 좀 하고 가겠습니다.”미진 : “그냥 가. 필요없으니까. 그냥 꺼져”연석, 다시 청소 모드 “서비스입니다.”&nbsp;&nbsp;연석 청소의 달인처럼 능수능란하게 로봇다운 청소를 한다.&nbsp;미진 그 모습을 잠시 보더니, 남은 와인을 가득 딸아 벌컥벌컥 마시더니&nbsp;“아이 씨발. 대체 왜 내버려 두는 법이 없어?!” 소리 지르면서 와인 잔을 벽에 던져버린다. 쨍그랑&nbsp;와인과 와인잔이 깨져서 비산하고, 더러워지지만,&nbsp;연석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청소에만 매진한다.&nbsp;미진 “참나!” 황당하다는 듯이 방으로 올라가버린다.&nbsp;&nbsp;# 저녁, 밤이 어둑해지고&nbsp;미진 침대에서 머리가 아프다는 듯이 이마를 부여잡고 신음을 흘리며 일어난다.&nbsp;미진 : “아….”&nbsp;주변에 물을 찾는 듯 손을 두리번 대지만 물은 없다. 무거운 몸을 일으켜 미진은 아래 거실로 내려간다.&nbsp;물을 꺼내러 가려고 냉장고 쪽 불을 키는데 다소곳이 쇼파에 앉아있는 연석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nbsp;&nbsp;미진 : “엄마야?!”&nbsp;연석 : “….놀라셨습니까?”미진 : “깜짝 놀랐잖아. 씨…. 인기척을 하던가.”&nbsp;&nbsp;집은 새집처럼 깨끗해져 있고, 싱크대도 깨끗하게 치워져 있다.&nbsp;미진 못말린다는 표정으로 “후..” 한숨을 쉬면서 냉장고를 열어 냉수를 잔에 따라 마신다.&nbsp;&nbsp;미진 (물을 마시고 물끄러미 연석을 바라보며) “너 이거 인간이었으면 스토킹인거 알지? 범죄야 범죄.”&nbsp;연석 : “깰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본사에서 최종 답변을 받은 후에 이동하라고 해서요”미진 : “이것들 그냥 확 소송을 걸어버릴까… 내가 그렇게 못하는 거 알고 니네 이러는거지?”연석 : “현행 법률상 이와 같은 행위가 범죄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nbsp;&nbsp;배가 고픈지 미진은 냉장고에서 샤인머스켓을 꺼내더니 먹으면서 말한다.&nbsp;&nbsp;미진 : “너 뭐 잘하냐?”연석 : “못하는 건 없습니다.”&nbsp;미진 : “…. 달리 말하면 딱히 잘하는 것도 없다는 건가?”연석 : “…”미진 : “그럼 질문을 바꿔보자. 너 그럼… 무슨 용도로 만들어진거야?”연석 : “사람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nbsp;미진 또 한입 포도를 떼서 먹으며,&nbsp;&nbsp;미진 : “넌 뭐 먹고 살아?”연석 :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서 똑 같은 음식을 먹습니다.”&nbsp;미진 : “그럼 똥은 어떻게 싸는거야?”연석 : “기본적으로 사람과 모든 면에서 동일하게 보이게 설계되었습니다.”&nbsp;&nbsp;미진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연석에게 다가간다. 뭔가 호기심이 발동한 듯 그를 가까이에서 요리보고 조리보고 한다.&nbsp;&nbsp;미진 : “정말 사람 같다…..”&nbsp;미진 연석의 팔과 가슴을 쓸어서 만진다.&nbsp;&nbsp;미진 조금 만지는 듯 하더니 살짝 그를 밀치고 다시 거실로 가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nbsp;&nbsp;#연석 저녁연석 능수능란하게 요리를 한다.(양파와 마늘 등을 넣은 프렌치 닭안심 볶음 요리)&nbsp;- 계속 -포트폴리오 (최근 작업 영상):참고용-뮤직비디오<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a4yEwIrMXk"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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