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및 작품설명]
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사랑하는 사이인 진수와 지은은 오래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진수가 점점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커지며, 결국 바람을 피워버리는 큰 죄를 짓고 만다. 그 전에는 항상 좋은 남자친구였던 진수, 그리고 그를 믿었던 지은. 이 둘의 관계의 끝은 어떨까?
작품에 대해:
시나리오 자체의 내용은 단순합니다. 자신이 성 소수자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에 있는 진수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지은과의 불화를 다룬 내용입니다. "성 정체성을 변명으로 바람이라는 행동이 납득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출발하여, 그 속에서 진수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끌고 가며 진수가 이 상황을 대하는 태도에 집중을 해본 시나리오입니다.
제목인 <좋은 놈 나쁜 놈 추한 놈>은 극 중 인물에 대해서 누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지, 추한 지 고민하게 하기 위해서 지어보았고, 결국은 "추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도 나름의 답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장면은 대사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극 중 진수와 지은의 대화 뿐만이 아니라, 진수의 친구인 선우와의 대화, 그리고 바텐더와의 대화를 통해 많은 생각들을 함축적으로 담은 작품입니다.
[배역 설명]
진수 (남, 20대): 순하고, 강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자기 고집은 세고 자존심은 지키려는 성격. (노출X, 성관계 직전 장면O)
지은 (여, 20대): 자기 주장이 강하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사는 튼튼한 사람이지만, 외강내유의 성격.
선우 (남, 20대): 진수의 친구. 꽤나 유쾌한 성격이지만, 진지할 때는 누구보다 진중한 대화를 할 수 있음.
바텐더 (남, 20-30대): 진수가 자주 가는 바의 바텐더. 진수와 친하며, 진수와 비슷하지만, 동시에 진수보다는 더 성숙한 이미지.
[세부사항]
*시나리오 내용 상 진수의 동성애 불륜 장면이 있습니다. 노출은 없지만, 연기하셔야 할 장면의 수위는 성관계 직전(진수가 상대 남자의 아랫도리로 머리가 향하는 장면)정도 입니다. (진수 역)
*대사의 수위도 성적인 대사와 욕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배역)
[촬영세부]
2월 26일 - 28일 3회차 (지원 후 배역 별 세부일정 공지 예정)
진수 역: 3회차 모두
지은 역: 2회차
선우 역: 1회차
바텐더 역: 1회차
촬영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 (안암동 예상)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2월 12일까지 **이메일: jotnachoo.nom@gmail.com
- 간단한 포트폴리오와 프로필 (사진과 자기소개, 연락처)
서류 검토 후 2월 15일까지 오디션 일정 공지해드리겠습니다.
2차 대면 오디션: 2월 20-21일 예정
최종 선발: 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