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화환은 별도 문의 부탁드립니다.>와 함께하실 배우분을 찾고자 합니다!
제목 : 화환은 별도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독 : 장상천
러닝타임 : 20분 ~ 40분
장르 : 드라마
촬영기간 : 4월 말 예정 (3회차)
로케이션 : 부산
페이 : 회차당 100,000원 ~150,000원 (추후 협의 예정)
[로그라인]
현미의 생일을 축하하던 네 사람은 지연의 부고소식을 듣는다.
[기획의도]
지방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함께 모이는 시간이 줄어드는 현실이다. 우스갯소리로 무슨 일이 일어나야지만 얼굴을 본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사건과 충돌 속에서는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기억하며, 잊혀져갈 준비를 해야 하는가? <화환은 별도 문의 부탁드립니다.>는 남겨진 자와, 떠나간 자를 통해 개인마다 가져갈 삶의 태도와 화합을 보여주고자 한다.
[모집 배역]
순영 (40대 / 여성)
부산에서 태어나 평생을 고향을 떠나지 않고 10년째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현미의 생일을 축하하던 도중 지연의 부고소식을 듣게 된다.
홀로 담배 피는 걸 좋아한다.
지숙 (40대 / 여성)
순영, 주옥, 현미와 함께 부산에서 태어나 계속 살아가고 있다.
과거 지연과 내신으로 경쟁했던 사이였다.
지연의 부고 소식을 듣고는 과거가 생각나 현재의 자신에 신경질을 낸다.
집안 사정상 대학교 진학 대신 공무원 시험을 치고 현재 집 근처 도서관에서 일 한다.
최근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여, 현미의 생일을 빌미로 술에 취하고 싶어한다.
주옥 (40대 / 여성)
순영, 지숙, 현미와 같이 부산에서 태어나 줄곧 떠나지 않고 자라왔다.
집 근처 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가족과 함께 세탁소를 운영한다.
제일 먼저 친구들에게 말을 걸고, 함께 놀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현미 (40대 / 여성)
졸업 후 타지로 떠나 회사 생활을 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고향으로 내려왔다.
지연의 부고소식을 듣고, 자신의 죽음에 대해 순영에게 털어놓는다.
[지원방법]
-이메일 : qotnwls8@naver.com
-메일 제목 : [화환_성함_배역이름]
ex) 화환_000_배역이름 (프로필 및 연기영상 보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배역은 중복지원 가능합니다!
작품 관련하여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담당자 전화번호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