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외국어대학교 영화동아리 아틀리에입니다!
저희 동아리에서 이번에 촬영할 단편영화 '새장'에 출연하실 배우님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시눕시스, 등장인물을 읽어보시고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집대상
20살 여자 연기가 가능한 2~30대 여자 배우님 2명
극 중 이름 정주은, 지민
촬영일자
2/9 ~ 10 목금 2회차 예정
촬영장소
부산 인근
페이
주연 정주은 역 (2회차) : 회차당 7만원 (총 14만원)
조연 지민 역(1회차) : 회차당 3만원
우대사항
부산 및 부산 인근 거주
노메이크업 또는 생얼 화장 가능하신 분
지원방법
dkemffldp2022@gmail.com
위 메일 주소로 사진이 포함된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같이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교통비와 숙박비는 따로 제공이 되지 않아 부산 인근에 사시거나 이동이 자유로우신 분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끼리 돈을 모아 진행하는 촬영이다보니 페이를 넉넉하게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ㅠㅠ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이나 궁금하신 점들은 위의 메일주소 또는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놉시스>
주은은 엄마의 꿈을 포기하게 했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어린 시절부터 성적으로 시작해 친구관계까지 통제당하며 살아왔 다. 그렇게 대학생이 된 주은은 지민이라는 친구를 만난다. 지민을 통해서 시작된 주은의 새로운 세상은 결국 주은이 엄 마의 통제 안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된다.
<기획의도>
사람의 변화는 아주 작은 균열이라도, 그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될 수 있다.
<캐릭터 설정>
정주은
- 20살, ISFP, 친구 없음.
- 겉으로 순종적.
- 아버지를 본 적이 없음. 태어난 지 1년도 되기 전에 아버지 도망. 이것을 엄마한테 들음.
- 속으로는 엄마의 행동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음. (중학생 이후부터)
- 초등학생 때 폰이 생긴 후부터 폰 검사를 받아옴.
- 엄마가 두렵고 무섭지만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재.
- 집에 가서 집에 있는 유선전화로 엄마한테 보고해옴. (집에 들어왔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 공부, 대외활동 많이 함.
엄마
- 20살 초반 주은 출산.
- 퇴근시간 9시 이전. 중소기업 경리.
(회계사가 되려고 했으나 출산으로 인해 이른 취직선택, 딸과 아빠 원망하게 되는 계기)
- 부모님과 관계 단절 (사고로 주은이를 가진 이후부터 자신은 혼자서도 잘 해낼 거라는 걸 증명해내기 위해 스스로 단절)
- 주은의 성적에 신경을 많이 씀. (자신이 잘 키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지민
- 주은의 고등학교 1학년 같은 반. ENFP, 낙천적 성격
- 주은과 같은 대학.
- 주은의 변화 계기인 인물
- 부모님과 사이가 돈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