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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ctormail.kr/actor_audition/마감-오디션소재의-극영화의-배우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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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tbody> <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warehouse fa-fw"></i> 제작</td> <td>씨씨티브이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book-reader fa-fw"></i> 작품 제목</td> <td>오디션공화국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megaphone fa-fw"></i> 감독</td> <td>박찬석 외 3인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user-crown fa-fw"></i> 극중배역</td> <td>오디션보는데 관련자들 남녀, 투자자들 감독들 외 다수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calendar-check fa-fw"></i> 촬영기간</td> <td>3월중 5회차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won-sign fa-fw"></i> 출연료</td> <td>회차당 30만원~ 40만원 협의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users-crown fa-fw"></i> 모집인원</td> <td>20명 전후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restroom fa-fw"></i> 모집성별</td> <td>남자,여자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user-headset fa-fw"></i> 담당자</td> <td>박무열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envelope-open-text fa-fw"></i> 이메일</td> <td> <span class="text-gray">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span>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alarm-clock fa-fw"></i> 모집 마감일</td> <td>2023-02-24 </td> </tr> </tbody> </table> <div class="content"> <p>우리나라는 오디션공화국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오디션 열풍이 가라앉지 않아서일테고 그런 영향이 세계적인 문화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p> <p>오디션 소재의 영화를 개발해 보았는데 영화로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으나 제작여건과 상황에 따라 웹 드라마로 전환될 수 있음을 참고해 주시고요. 지원하시기 전에 아래의 내용을 대략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원하신 후 지원한 작품을 전혀 기억하시지 못하시는 경우가 있어서 어느 정도 인상적인 내용을 남겨둡니다. </p> <p> </p> <p>아래......</p> <p> </p> <p>출연료는 배우마다 상황마다 다르기에 여기서는 형식적으로 올려 놓았을 뿐이니 본인들이 요구조건을 제시하시면 되겠습니다. 꼭 필요한 분이고 조건이 그리 과하지 않다면 수용할 생각입니다. 다만 제작여건이 별로 풍부하지 못해 제작여건에 유리한 쪽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p> <p> </p> <p>오디션영화라고 하니 오디션만 보는 것 아닌가? 하실 듯하여 극적인 줄거리가 있음을 밝혀둡니다. 현재 배우 전혀 캐스팅되지 않은 상태이고 다른 경로를 통해 배우를 섭외하고는 있으나 오디션에 익숙하고 경험이 풍부한 이 곳의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 같아 가장 먼저 올려봅니다. </p> <p> </p> <p>제작사는 애초부터 공동제작할 생각으로 다른 회사와 논의중입니다. 이 글을 본 회사나 감독, 제작자가 계시다면 문을 열어놓을테니 언제든지 문의와 논의, 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p> <p> </p> <p>원작이 너무 길어 다 올릴 수는 없고 일부만 줄여서 아래에 올려놓고 갑니다. 추후 다시 와서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p> <p> </p> <p> </p> <p> </p> <p>오디션 공화국 원작의 일부 </p> <p> </p> <p>실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네 사람이 있습니다.</p> <p> </p> <p>한사람. 이 나라에 불고 있는 바람이 오디션 광풍이라는 뉴스를 전하는 아나운서, 공중파 아나운서가 꿈이었으나 그렇지 않은 방송국 뉴스를 전하는 아나운서로 끝날 것만 같다는 생각에 스스로 실패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p> <p> </p> <p>또 한사람. 천만관객을 나아가 세계적인 감독을 꿈꾸었지만 배우지망생들조차 대우하지도, 취급하지도 않는 자칭 사이비 감독, 어느 영화사나 투자사에서 시나리오를 받아주지도, 감독으로 인정하지도 않고 변변히 영화나 영상하나 만들고 있지 못하니 실패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p> <p> </p> <p>또 다른 한사람. 밤낮으로 오디션 정보를 뒤지고 오디션 장을 쫓아다니며 오디션을 보지만 캐스팅 소식은 없습니다.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이 스타가 되고 유명해지는 소식을 대하면 화도 나고 분하기도 합니다. 들어오는 역할은 엑스트라와 다를 바 없는 단역이나 음란물뿐이니 이것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주연 급이나 아무리 양보를 해도 조연 같은 단역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니 아무도 써주지 않습니다.</p> <p> </p> <p>여기에 또 한사람. 실패한 투자자가 있습니다. 우연히 물려받은 자금으로 투자처를 쫓아다니지만 사기만 당하고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니 실패한 투자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p> <p> </p> <p> </p> <p>이 네 사람이 한데 모이는 우연찮은 사건이 벌어집니다.</p> <p> </p> <p>오늘도 실패한 투자자는 어느 기울어가는 회사를 찾아가, “내가 잘 운영해 볼 테니 이 회사와 사이트를 맡겨주셔.” 이렇게 흥정을 시작합니다. 회사 실무자는, “얼마에 인수하시겠어요?” 이렇게 대응하자, “어차피 회사 잔고는 깡통일 거고, 사이트는 회원도 없이 활성화도 안 되고 폭삭 망해가고 있는 상황이니 거저 주셔.” 이렇게 들이대니, “잘 아시네요. 하는 수 없지요. 거저 드려야죠. 그런데 저희도 10년 이상 투자하면서 이끌어 온 거고 하니 거저 드릴 테니 20억만 주셔요. 20억이면 이런 회사, 고급 사이트를 덤으로 드리니 완전! 완전! 그냥 거저죠.” 이렇게 나오니 눈치를 살살 보면서, “20억은 좀.... 19억이라면....”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19억! 좋습니다! 19억 하죠. 거저다! 거저, 거저네.” 하니, “19억도 거저인 줄 내가 다 알지! 근데 내가 가진 것이 10억이....”</p> <p>“아무리 거저라도 10억은 좀....”</p> <p> </p> <p>이렇게 서로 밀고 당기다가 결국 13억에 인수인계하기로 막 하는데 이 광경을 지켜보던 낯선 사람이 끼어듭니다.</p> <p> </p> <p>“13억? 야, 그런 마인드로 제대로 사업들 하겠냐? 13억? 양심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양반일세. 남의 회사를 13억에 거저먹어? 와! 양심 어따 잊어버리셨어요? 날강도세요? 20억? 내가 20억에 살 테니 나한테 넘기쇼.”</p> <p> </p> <p>이렇게 명함도 못 내밀고 뒤통수를 만지며 물러나오는데 그만 실패한 감독과 몸이 부딪혀 감독이 들고 나오던 시나리오가 사방에 흩어지고 서로 시나리오를 주워 모읍니다.</p> <p> </p> <p>“미안합니다. 근데 시나리오 작가님이신가 봐요? 이거 시나리오 맞죠? 직접 쓰신 걸까요?”</p> <p>“시나리오작가는 아니고 감독을 해 보려고 이 회사에 내려고 들어가는 겁니다.”</p> <p>“다 망해가는 회사에 왜 내려고요? 다른 회사도 많은데...”</p> <p>“이 회사 사이트에 제가 만든 영화, 웹 드라마를 올려 세계적인 회사로 만들 생각으로 온 거에요. 이 작품이면 가능하거든요.”</p> <p>“이 시나리오 내가 좀 볼 수 있을까요?”</p> <p>“안 되는데요. 하도 표절이 많아서 ...”</p> <p>“시나리오가 좋으면 내가 투자할 수도 있는데... 내가 이래 뵈도 투자자올시다.”</p> <p>“그럼 당연히 보셔야죠.”</p> <p> </p> <p>이렇게 투자자는 주워 모은 시나리오를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립니다. 다 읽고 난 투자자는.</p> <p> </p> <p>“이거 참 재미있군요. 근데 여자주인공은 유명한 스타배우를 써야겠지요? 전 개인적으로 아무개, 아무개, 아무개 이런 여배우들이 참 좋던데요.”</p> <p>“전 신인배우를 써보려고요.”</p> <p>“신인? 에이! 신인을 써서 성공하겠어요? 생각해 둔 배우는 있고요?”</p> <p> </p> <p>이때 실패한 여배우가 나타나 다가옵니다.</p> <p> </p> <p>“네, 없었는데 이제 찾은 것 같습니다.”</p> <p> </p> <p>다가와 묻습니다.</p> <p> </p> <p>“저... 여기 오디션 보러 왔는데 오디션 보는 데가 어디에요?”</p> <p> </p> <p>여배우의 질문에 감독이 말합니다.</p> <p> </p> <p>“여깁니다. 여기서 오디션을 봅니다. 연기 보여주시죠.”</p> <p>“네? 오디션을 어떻게 여기서?”</p> <p> </p> <p>이때 투자자가 나섭니다. </p> <p> </p> <p>“여기 이 감독께서는 이 회사에서 추진할 영화, 감독님이고 저는 이 회사에 자금을 쏟아 불 투자자올시다.”</p> <p> </p> <p>이렇게 이들은 남의 회사 복도에서 오디션을 보았고 세 사람은 하나가 되어 사무실 안으로 들어갑니다.</p> <p> </p> <p>투자자 : 아직 계약 안 하셨죠?</p> <p>회사 : 낼 할 건데요. 20억.. 왜요? 가던 길 가시지 않고</p> <p>투자자 : 기왕 이 회사를 거저 넘길 생각이라면 저한테 그냥 주시죠. 백억 지금 당장 쏴드리겠습니다. 게좌번호 불려주셔.</p> <p>회사 : (다른 낯선 투자자보고는) 상황파악 안 되셔요? 얼른 가보셔요. 우리 이야기 좀 하게.</p> <p> </p> <p>“백억?! 백억이 뉘 집 개 이름이냐? 이런 거지발싸개 같은 회사를 백억에 산다고? 돌 아이세요? 아이 씨!”</p> <p> </p> <p>이 분은 버럭 화를 내고 문을 박차고 갑니다.</p> <p> </p> <p>세 사람이 우연히 만났고 투자자가 이 회사를 거저 인수했다는 소식을 실패한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보도하고 세 사람을 생방송으로 인터뷰합니다.</p> <p> </p> <p>자, 그럼 이 네 사람이 이 이야기를 장차 어떻게 펼쳐나갈지 기대가 되시면 한발, 한발, 또 한발 다가오시면 되겠습니다. 헐~ 영 아니다 싶으시면 그저 이건 즈려 밟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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