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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ctormail.kr/actor_audition/마감-사람들은-이곳을-페로나-라고-부른다-주연-여자-배우-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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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tbody> <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warehouse fa-fw"></i> 제작</td> <td>allday photo studio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book-reader fa-fw"></i> 작품 제목</td> <td>END PERONA (엔드 페로나)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megaphone fa-fw"></i> 감독</td> <td>썬온 (이환,김영민)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user-crown fa-fw"></i> 극중배역</td> <td>20~30대 여자 /용병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calendar-check fa-fw"></i> 촬영기간</td> <td>3월5~~ (장소는 아직 조율 중에 있습니다!!)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won-sign fa-fw"></i> 출연료</td> <td>작품당 10만원~ 20만원 협의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users-crown fa-fw"></i> 모집인원</td> <td>1명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restroom fa-fw"></i> 모집성별</td> <td>여자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user-headset fa-fw"></i> 담당자</td> <td>작가,감독 (이환,김영민)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phone-office fa-fw"></i> 전화번호</td> <td> <span class="text-gray">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span>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envelope-open-text fa-fw"></i> 이메일</td> <td> <span class="text-gray">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span> </td> </tr><tr> <td class="three wide text-bold"> <i class="fal fa-alarm-clock fa-fw"></i> 모집 마감일</td> <td>2023-02-23 </td> </tr> </tbody> </table> <div class="content"> <p><img alt="44444444444444444444444.jpg" data-file-srl="15568909" editor_component="image_link" src="/files/attach/images/2023/02/13/052d95575e340f66cee705e6c27e3d34.jpg"></p> <p>S#5</p> <p> </p> <p>[허름한 오피스텔 거실 / 욕실]</p> <p><br> 주희: 아니!!! 도대체...!!! 이런 무법지대에 딸랑 둘 만 보내면서..!! 총 하나 못 가져오게 하는게.. 말이 돼???</p> <p>(쪽팔림을 감추기위해 괜히 더 심술궂게 텐션을 높인다)<br> 지키라며..??? 이깟 사시미 하나로 지키라고?? (손 바닥 위 컴패니언으로 시선을 옮겨 이리저리 살펴보며)</p> <p><br> 라크: 까라면 까... 앤.. (무표정하게)</p> <p> </p> <p>주희: 내가 군인이야!!? 까라면 까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 노려보다 이내 시선을 피한다)<br> 좆 까..!!!!! 이 고자새꺄!!! (연우의 중요 부위를 바라보며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든다)</p> <p> </p> <p>라크: (...) (무표정하게 바라본다(미안함이 살짝 뭍어있다))</p> <p> </p> <p>주희: 하 씨....... 쪽팔려..... (라크의 시선을 피하며(작게 읊조린다))</p> <p> </p> <p><br> [띡띡띡띡 누군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린다]</p> <p> </p> <p>[동시에 문쪽을 바라보다 잽싸게 벽 뒤로 가서 숨는 주희와 라크]</p> <p> </p> <p>[문이 열리며 한 여자가 들어온다]</p> <p> </p> <p>[무언가를 확인하곤 갑자기 외투 속에서 권총을 꺼내 경계 태새로 바꾸는 여자]</p> <p> </p> <p>[이곳 저곳 체크하며 점점 각을 좁힌다]</p> <p> </p> <p><br> 주희: 눈치 챘나본데..??? (쟤봐!!!!!!!... 쟨!!! 총 있어 총!!!!!! 어떻게 할 거야?? 라는 표정으로 흥분하여 입모양과 마임으로 열심히 표현하는 주희)</p> <p><br> [주희를 벽 안쪽으로 더 밀어 넣고 대기 하라는 신호를 준 뒤 양손을 들고 나가는 라크]</p> <p> </p> <p>[주희의 눈이 휘둥그래진다]</p> <p> </p> <p><br> 라크: 잘.. 있었어... 얀?? (어색하게 미소지으며)</p> <p> </p> <p>혜원: 철컥!! 어..??어??... 라크??? (재빨리 소리가 나는쪽으로 총구를 돌려 겨누다 이내 라크의 얼굴을 보곤 놀라 총구를 내린다)<br> 페로나에 온거야????? (활짝 웃으며 신나서 반가워한다)</p> <p> </p> <p><br> [씁쓸하게 웃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라크]</p> <p> </p> <p><br> 라크: 널 지키라는 임무다... (무표정하게)</p> <p> </p> <p>혜원: 하.......... 라크!!......... 징하다 징해!!ㅎㅎ;;<br> (아예 페로나로 넘어온 줄 알고 좋아하다 아쉬워하며 씁쓸히 웃는다)</p> <p> </p> <p><br> [재회의 포옹을 하자는듯 양팔을 벌리고 웃으며 라크에게 다가가는 혜원]</p> <p> </p> <p>[라크도 양팔을 벌리고 혜원에게 다가가며 주희를 부르려 시선을 돌리는데..]</p> <p> </p> <p> </p> <p><br> [푹]</p> <p> </p> <p> </p> <p><br> [라크의 시선이 배로 향한다]</p> <p> </p> <p>[복부에서 피가 흘러 넘치고있다]</p> <p> </p> <p>[더욱 깊게 찔러 넣는 혜원]</p> <p> </p> <p>[바로 혜원을 밀쳐 보지만 곧바로 다시 달려들어 한번 더 찌른 후 몇번이나 더 찌르는 혜원]</p> <p> </p> <p>[상처를 부여잡고 피를 쿨럭대며 혜원을 바라본다]</p> <p> </p> <p><br> 혜원: 미안해... 미안해.. 라크....... 페로나에 '지킨다'... 라는 말은 없어...(눈물을 흘리며 말 하다 이내 악마같이 씨익 웃는다)</p> <p> </p> <p><br> [그런 혜원을 안쓰럽게 바라보다 이내 쓰러지는 라크]</p> <p> </p> <p>[무릎을 꿇고 엎드려 라크의 코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는 혜원]</p> <p> </p> <p>[이내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 손등에 톡톡 치더니 혀로 살짝 맛 보곤 그대로 코로 흡입한다 (희죽 희죽 웃으며)]</p> <p> </p> <p>[얼마 지나지않아 고개를 뒤로 젖힌다 몸을 뒤로 쓰러지듯 눕히더니 정수리를 땅에대고 허리를 활처럼 휘며 고통 스럽게 신음한다] </p> <p> </p> <p>[이때 주희가 빠르게 달려와 혜원의 얼굴을 있는 힘껏 발로 찬다]</p> <p> </p> <p>[퍽]</p> <p> </p> <p> </p> <p> </p> <p>페이드 아웃</p> <p> </p> <p><br> </p> <p>S#6</p> <p> </p> <p>[어느 허름한 호텔 / 욕실 안]</p> <p> </p> <p><br> [눈을 뜬 혜원 (팔과 다리가 묶인 채 욕조 앞에 옆으로 뉘어져있다)]</p> <p><br> 혜원: 씨발!!!!!!!!!!!!! 라크!!!!!!!!!! 라~~크~~~~?? (고개를 쭉 빼 밖을 두리번 거리며) <br> 음~~~............ 뒈져버렸나....?( 눈을 동그랗게 뜨며 고개를 갸웃둥 한다)<br> 덩치값 못 하는 새끼... (희죽희죽 웃는다)<br> 넌.. 뭐냐????? 라크 깔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혜원의 시선이 주희를 찾았다) (약에 취해 매우 흥분한 상태다)</p> <p><br> [욕실 밖 벽에 기대어 담배를 피고있던 주희]</p> <p><br> 주희: 여긴 페로나지?? (한번도 본 적 없는 주희의 무표정)</p> <p> </p> <p>혜원: 너 뭐 병신이야?? (이상하게 쳐다보며) (입에 고인 피를 바닥에 쎄게 뱉으며)<br> 약 빨고 눈 떴는데 여기로 뿅 하기라도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아님.. 금붕어 대가리라 기억이 안 나나..????? 쓰읍~........ 분~~명히 둘중 하난데....뭘까..?? 뭘까???</p> <p>(쓸데없이 갸웃둥 대며 골똘히 생각한다)<b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 기운에 취해 미친놈처럼 텐션이 왔다갔다 한다)</p> <p> </p> <p>주희: 페로나에... ‘지킨다'..라는 말은.. 없다....라.....(무표정)</p> <p>마음에 드네.. (씁쓸하게 웃으며)</p> <p><br> [혜원에게 터벅터벅 걸어오며 주희 나래이션 시작]</p> <p><br> 살면서 우린..... 종종..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내가 원하던....... 원치않던......</p> <p><br> [그대로 혜원의 복부에 컴패니언을 깊숙이 쑤셔 박아 넣는 주희]</p> <p> </p> <p>[비명을 지르는 혜원]</p> <p> </p> <p>[이번엔 목을 쑤시는 주희]</p> <p><br> 라크는 죽었다..... 한번도 내 편을 들어준 적 없었고... 한번도 내게 활짝 웃어준 적 없었다....</p> <p>내 이름 조차......... 단 한번도 제대로 불러준 적 없었다........</p> <p>하지만 난............... 난...... 그런 연우를 사랑했다............</p> <p><br> [울컥 울컥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혜원]</p> <p> </p> <p>[서서히 눈이 뒤로 뒤집히며 감긴다 (감기기 바로 직전까지도 활짝 웃고있는 혜원)]</p> <p> </p> <p>[담배를 꺼내물며 천천히 뒤돌아 나오는 주희]</p> <p> </p> <p>[그런 주희의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투둑투둑 떨어진다]</p> <p> </p> <p> </p> <p>페이드아웃</p> <p> </p> <p><br> - 3년 후</p> <p> </p> <p> </p> <p>(주희 나래이션)<br> 도저히.... 연우가 없는... 한반도로 돌아가... 살아 갈 자신이... 없던.. 난....... 이곳...... 페로나에.... 남았다...</p> <p> </p> <p>엔딩을 모르는... 우리의 이야기....</p> <p> </p> <p>그 이야기가... 이제 막.. 시작된다.....</p> <p> </p> <p> </p> <p> </p> <p>안녕하세요 ( _ _ ) 저희는 allday photo 사진 스튜디오에서 촬영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썬온 입니다!!!! ( _ _ )</p> <p>몇달 전... 문득 영상에도 욕심이 생겨 버려.. 이렇게 배우님들을 모집 하고 있습니다!!</p> <p>먼저 출연료는 많이 챙겨드리지 못 하는점 양해 말씀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p> <p>촬영 시작일은 3월 5일 이후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촬영장소는 아직 협의중에 있습니다</p> <p>촬영 중간중간 식사 지원 해드리구요 혹시나 지역이 멀어지게 될 경우 오시는데 불편함 없게 기름값 간식값 지원 해드리겠습니다</p> <p>그리고.. 씬5,6부분 만 먼저 보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p> <p>저 부분만 읽어 보시고 재미 있겠다!! 싶으신 배우님이 계시다면 주저없이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p> <p>영화 속 배역에는 관심 없지만 시나리오는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또한 연락 주시면 보내 드릴게요</p> <p> </p> <p>로스트 란 용병단 소속인 주인공 한주희는 겉으론 매우 깨발랄 하지만 그 속엔 아픔이 많은 친구 입니다</p> <p>매력이 철철 넘치지요 저희가 촬영했던 사진에 영화 이름만 쏠랑 갔다 붙였는데.. 성의 없었다면 이 또한 죄송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p> <p>씬 5,6만 보셨는데도 배역이 탐난다 하시는 분들 주저없이 연락 주세요!!!</p> <p>재미있게 촬영 해봐요 우리 감사합니다~ ( _ _ )</p> <p> </p> <p>답문이 <em>느릴 수도 있습니다</em> <em>ㅠㅠ</em> 꼭 <em>한 분</em> <em>한 분</em> 다 연락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p> <p> </p> <p> </p> <p>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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