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빈 집> (가제)을 함께 해주실 30대후~40대 주연 남자 배우 한 분을 모집합니다.
필히 아래 모집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신 후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작품정보*
제목 ) 빈 집 (가제)
장르 / 러닝타임) - 드라마 / 15-20분 예상
0. 로그라인 - 운 좋게 저렴한 집을 구한 여자에게 성가신 일들이 벌어진다.
1. 기획의도
기껏 믿을 사람 하나 나타났나 싶더니만 사람은 깊고 길게 들여 봐야 알 수 있다 했던가. 누군가의 작은 선의에 쉽게 마음을 열어버린 주인공은 그것이 불행의 시초인 것을 예측하지 못한다. 하지만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 게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그렇게 착각하게끔 계산적으로 다가온 변태 놈을 교육시켜주자.
이전으로 무르지 못한다면 맞서 싸워라!
2. 줄거리
카페알바 일을 하는 영아는 새 집을 알아보던 중 사장의 친구라는 충근을 통해 전 집주인의 짐이 그대로 있는 빈집에 저렴한 월세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이 아저씨, 마치 내 일상을 훔쳐보고 있는 듯 알고 있는 게 많다. 이제는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그녀의 일상은 이사와 동시에 뜻하지 않은 귀찮은 일들로 꼬이기 시작한다.
3. 모집배역
주연배우
‘충근’ (30대 후반~40대 후반 / 남)
‘영아’가 일하는 카페 사장의 친구. 자상하고 섬세한 모습으로 영아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만 무슨 꿍꿍이인지 그 속은 알 수 없는 캐릭터. 집을 구하는 중인 영아에게 빈 집을 소개시켜주며 저렴한 월세를 제안해 영아를 입주하게 만든다. 그 이후로 영아의 사생활에 간섭하기 시작하며 점차 어두운 속내를 드러내려 한다.
(영아가 충근한테 점점 불편함을 느끼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상대배우와 가벼운 손터치나 잠깐의 몸 밀착 정도의 장면이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고지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캐릭터 특징 (배우 송새벽 느낌의 이미지 선호)
보통 키에 왜소~보통 체형. 진하지 않은 이목구비에 단정한 이미지.
웃을 때 서글서글한 얼굴에 선한 인상 선호, 능글맞으면서 다정한 말투를 가진 캐릭터입니다.
배우님의 오디션 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참고용으로 기재해둔 내용입니다.
4. 촬영 일정 / 지역
11월 말 촬영 / 2회차 예상
(아직 로케이션이 확정되지 않아 자세한 일정은 현재 미정)
서울지역 내 촬영 예정
5. 페이
회차당 10만원 (식사 제공)
따로 지원이나 후원을 받은 작품이 아닌
개인 예산으로만 제작되는 작품이므로 많은 페이 드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점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6.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elioelio9001@gmail.com
메일 제목 - ‘충근 / 나이 / 성함’ 번거로우시겠지만 해당 양식 꼭 부탁드립니다.
*필수 지원 메일 내용*
1. ★PDF파일 프로필★과 갖고 계신 ★연기영상 링크★
(다운로드 오류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꼭 양식 지켜주십시오)
2. 보정 및 필터 없는 1개월 이내 최근 사진
(오디션 지원 후 커트나 염색 등 이미지 변화 예정이 있으시다면 꼭 기재 부탁드립니다.)
3. 거주지역 필수 기재 (강동구, 연남동, 기흥구, 등)
★안내사항★
보내주신 지원 메일은 면밀히 검토 후 1차 프로필 메일 지원 합격자 분들에 한해 개별 연락드릴 예정이며
추후 지정 대사 리딩 정도의 간단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확정 여부를 결정 하고자 합니다.
이 부분 참고하시어 괜찮으신 분들만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확정 후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시나리오 , 일정 등은 미팅 때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의 사항은 상기 메일주소로 보내주세요.
7. 모집 마감일
10월 2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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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현장에서도 즐겁게 참여해주실 수 있는 분들과 재밌는 작품을 만들어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함께 만들어나가는 영화인만큼 저 역시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귀중한 시간 내어 공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