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디지털콘텐츠학과에 교수로 재직중 이태훈입니다.
학교 연구처에서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품제작 및 상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지원비용이 많지 않아 초 저예산으로 제작예정이라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지난번 지원작 (2019년 )이 해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제 학생들 및 지인 스텝 들과 제작을 할 예정이고 가을에 상영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은 오십대초반 여성이 뭇 남성과 엮여서 연애 소문이 나거나 오해를 받을까
두려워 혼자 망상에 빠지며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의 단편영화입니다.
여자 배우는 조금은 지적인 느낌이 있고 중년이지만 매력적이여서 오히려 반사회적인 행동이
안 어울릴 만한 외모를 가진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화 중에 아이돌 그룹 안무를 따라하는 부분도 있어
댄스에 재능이 있으신 분이면 더 좋겠습니다. 상상씬에 중국 집에서 패왕별희 장국영 처럼
경극 화장을 하는 장면도 있는데 그런 의상이 잘 어울리면 좋겠습니다.
남자 배우는 우수에 찬 얼굴로 삶에 고뇌를 몸으로 감내하는 느낌의 사십대 이상 중년 느낌의 외모이면 좋겠
습니다. 두 아들과 따로 살면서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비용은 함께 상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