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서 촬영 될 단편영화에 출연해주실 배우님들을 찾고있습니다.
1. 작품 개요
제목: 미정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약 15- 20분
로그라인: 예술병이 심해 빛을 못 본 감독과 예민한 촬영장 속에서 한 스텝이 말한다. 곧 있으면 지구 종말이래요. 피하지도 도망가지도 못 하는 촬영장에서 하나 둘 서로의 속마음이 비쳐진다.
2. 배역 소개
전체 여자배우2, 남자배우4
1) 20대 여자배우 2명
추승은 / 20대 여성 / 조건 X
김혜윤 / 20대 여성 / 조건 X
2) 30대 남자배우 4명
조광현, 박찬옥, 현철민, 윤세현(남배우역) / 20대 후반 - 30대 후반의 러프한 나잇대 / 실제 나이는 상관 없으며, 남배우를 제외한 나머지 배역의 경우 나잇대가 조정되어도 괜찮습니다.
조광현 : 조금 까탈스러운 감독. 겉으로 보기엔 무뚝뚝하지만 아주 예민하다. 본인도 예술병 과다라는 사실을 알지만, 일단 밀어붙여본 촬영장에서 터무니없는 종말이라는 소식을 듣고 얼빠진다.
박찬옥 : 어디에나 있을 법 한 과묵한 성격+ 그림자 같은 촬영 감독. 하지만 생각보다 뚝심 있고 일머리가 뛰어나다.
현철민 : 깔끔한 정리왕 스타일. 조감독이지만 프로듀서 겸 돈 관리를 도맡아하는 똑부러지는 남자. 까랑까랑한 발성에 어느정도 사투리가 섞여있어 까칠하게 보일 수도 있음.
윤세현 : 훈훈하게 생긴 남배우. 착하고 다정하며 겉보기엔 똑똑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거짓말을 자주 하고 금방 들통나는 빈 깡통 같은 남자.
* 드라마 형식의 감정연기가 주된 포인트기에 과한 연기는 지양합니다!
3. 신청 방법
아래의 메일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신청기간: 글 쓴 시간 - 6.20
메일: kl46677@naver.com
메일 제목: 배우 (본인이름) 지원합니다. (본인 이름을 반드시 명시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본인의 프로필(최근 사진!), 연기 영상, 현 거주지 (대구 우대)
4. 안내사항
촬영은 대구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촬영 기간은 일주일 정도 예상합니다.
10월 중후반 - 11월 사이 촬영 예정입니다.
촬영 전 간단한 미팅 또는 리허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페이는 1인당 20 - 30 예상 (교통 포함, 숙박비 제외)
졸업작품이라 페이는 많이 못 드리는 점 너무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