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3학년 전공 심화 수업,  한학기 기말 프로젝트 영화에 참여해주실 배우분들을 구인합니다. 감사합니다.

작품

제목: tuck - talk 

러닝타임 : 5 - 9 분, 단편 영화, 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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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헤어져 기억나지 않는 엄마에게 속마음을 말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가진 민규. 

성조 발음이 뜻대로 되지 않는데 과연 잘 전할 수 있을까? 

시놉시스

민규는 2년 전부터 중국인 친모에게  중국어로 일방적인 음성메모와 메일이 오기 시작한다.

민규는 간간이 엄마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있었지만, 한 번도 그녀에게 회신이나 연락은 하지 않았다. 4일  전, 엄마에게 마지막으로 받은 연락은 그녀는 이제 긴 여행을 떠날 예정이고 연락이 닿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다.

민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엄마의 부탁이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중국어로 연습한다. 생각보다 성조 발음이 되지 않자, 치악력을 억제할 수단으로 사랑니를 뽑으러 치과에 간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치과에는 간호사밖에 없었다. 민규는 홀로 출근한 그녀를 설득해 수술대 위로 올라간다. 

민규는 사랑니 발치 후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 하지만, 오히려 턱에 힘이 너무 빠져 엄마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된다.  

[모집 배역]

이민규 : 20대 초중반 남자 / 중국어를 잘 못함 

김다희 : 30대 간호사 여자 / 무미건조한 톤, 친절한 말투, 미동없는 표정 - 일상에 지쳐있는 업무직의 말투 / 남몰래 치아에 대한 욕구가 있다.

엉뚱하고 코믹한 이유가 사건의 발단이지만, 연기는 담백하고 일상적인 톤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촬영 정보]

촬영일시 : 6/6 목요일 오후 1시 ~ 밤 10시 예정 , 단 하루 1회차 촬영. 식사 제공합니다.

촬영장소 : 평택역 인근 치과병원 , 캐스팅 확정 후 상세 주소 전달 

페이 : 

이민규 역 1회차 9시간 촬영 10 - 20 이내 ( 오후 1시 - 밤 10시 예정 )

김다희 역 1회차 5시간 촬영  7-10 이내 ( 오후 1시 - 오후 6시 예정 )

[지원 방식]

모든 지원은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부득이한 경우, 문자 지원도 받습니다.)

vyminhh17@gmail.com 

제목 양식 : [tuck-talk/모집배역]. [턱토크/모집배역]

첨부파일 :

-개인 포트폴리오(이름/나이/키 필수)

-연기영상

-모집마감 : 5월 31일 금요일 (확정되면 미리 연락드립니다.)

 캐스팅 확정 후 트리트먼트, 시나리오 공유 드릴 예정입니다.

캐스팅 후 미팅/배우 리딩은 (대면 또는 비대면)이 1~2번 정도 있을 예정입니다.

민규는 중국어를 잘 못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중국어에 대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발음 연습하는 장면에서 간단한 단어나 짧은 문장만 동시 녹음 대사이며, 긴 문장은 뒷모습만 촬영 후 후시 녹음, 보이스 오버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