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 독립영화 <RUN>에 함께해주실 배우님을 찾습니다! 

<주제>

생명의 가치성

<기획의도>

동물실험에 대해 ‘찬성’과 ‘반대’가 나뉘는 사회속, 동물실험 대상인 동물 ‘비글’을 의인화하여 동물실험 ‘찬성’과 ‘반대’가 아닌 ‘생명의 가치성’을 이야기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바뀌지 않는 사회를 ‘딜레마’로 한번 더 표현하여, 결국 ‘자신이 생각하는 생명의 가치성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자>

시나리오에서 ‘여자’는 동물실험 대상인 ‘비글’을 의인화한 인물입니다. ‘여자’는 동물실험 부작용으로 시각을 잃은 인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여자’의 인간적인 정보는 없습니다.

또한 ‘비글’을 의 인화하였기에, 시각적인 것으로 ‘비글'의 외관적 특성을 드러내고 인간적인 태도가 아닌 ‘비글’의 특성적인 태도로 ‘동희’를 대하는 인물입니다.

<흰 가운을 입은 남자>

동물실험을 하는 ‘실험사’를 나타내는 인물입니다. 직접적인 동 물실험 장면으로 표현은 되지는 않습니다. 이는 동물 실험을 하는 실험사가 ‘가해자’의 인식과 마냥 ‘나쁜인물’ 이라 표현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실험사의 입장에서는 동물실험의 제품을 이용 하는 ‘동희’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실험을 이어나가는 캐릭터이기에 ‘동희’와 ‘여자’를 미행하듯 멀리서 쳐다보는 인물로 서술되어갑니다. 시나리오 마지막부분에서 누워있는 ‘동희’를 뛰어넘어 뒤를 보지도 않고 앞으로 달려가는 장면에서 실험사는 ‘그럼에도 결국 바뀌지 않는 딜레마같은 사회 속, 실험사는 자신의 목적을 잃지 않고 달려간다.’라는 표현을 하는 인물로 마지막에 특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동희>

‘육상선수’의 직업을 가진 ‘동희’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뛰는 인물입니다. 소재에서 사용한 ‘트롤리딜레마’의 기차같은 캐릭터이며, 달리는 의미에서 기차와 연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희’는 호기심이 많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을 쓰지도 않습니다. 자기중심적 사고가 있어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합니다. 그렇기에 시나리오에서 ‘여자’를 좋아하지만 ‘여자’의 감정에는 잘 알아차리지 못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신발) 여자를 꾸미려고 합니다. 그러나 발전적인 캐릭터성으로 자신의 태도에 성찰 하는 모습들도 그려집니다.

‘동희’라는 인물은 동물실험에 대해 알지만 ‘Cruelty-free’에는 무감각한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대표하는 캐릭터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동물실험의 동물이 ‘아프다’ 라는 것에 ‘감정적 공감’이 표출이 되지만 무감각히 지나치는 행동들을 가지고 있기에 (동물실험 제품을 모르고 사용하는 태도) 자기중심적 사고와 무감각함이 동희에게 심어져 나오는 캐릭터성입니다.

<배우 모집>

'여자' 역할 

- 20대

- 키 150cm-163cm 
- 소주연배우 고보결 배우 김규남 배우 
- 중단발의 높게는 아니더라도 머리가 살짝 위로 묶는 정도의 길이 
- 어두운 피부
- 쌍커플에 크고 쳐진 눈, 강아지상 추구 

- 중안부가 살짝 길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이미지 

'흰가운을 입은 남자' 역할

-38~50세

-키 173-180cm

-최성민, 박성훈  배우님 
-배가 어느정도 나온 통통한 체격추구

'동희' 역할

-20대
- 마른체격의 큰 키 178-188cm

-안보현, 이민기 배우님
- 하얀피부와 강아지 상이 아닌 늑대상의 이미지 
- 웃는것과 무표정의 경계선있는 이미지 
- 잔근육과 어깨가 있는 체형 추구

<일정>

-서류 1차 발표 4월 29일 (월)

-간단한 대면 오디션 5월 3일 (금) 오후

<양식>

-위 메일로 포트폴리오와 간략한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