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빈 집> (가제)을 함께 해주실 주연 여자 배우 한 분을 모집합니다.
필히 아래 모집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신 후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작품정보*
제목 ) 빈 집 (가제)
장르 / 러닝타임) - 드라마 / 15-20분 예상
0. 로그라인 - 운 좋게 저렴한 집을 구한 여자에게 성가신 일들이 벌어진다.
1. 기획의도
기껏 믿을 사람 하나 나타났나 싶더니만 사람은 깊고 길게 들여 봐야 알 수 있다 했던가. 누군가의 작은 선의에 쉽게 마음을 열어버린 주인공은 그것이 불행의 시초인 것을 예측하지 못한다. 하지만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 게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그렇게 착각하게끔 계산적으로 다가온 변태 놈을 교육시켜주자.
이전으로 무르지 못한다면 맞서 싸워라!
2. 줄거리
카페알바 일을 하는 영아는 새 집을 알아보던 중 사장의 친구라는 중년남자 '충근'을 통해 전 집주인의 짐이 그대로 있는 빈집에 저렴한 월세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이 아저씨, 마치 내 일상을 훔쳐보고 있는 듯 집 안에서의 일을 잘 알고 있다.
이 남자에 대한 신뢰는 의심으로 번져가기 시작한다.
이제는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그녀의 일상은 이사와 동시에 예정에도 없던 귀찮은 일들로 꼬이기 시작한다.
3. 모집배역
주연배우
‘영아’ (29세 / 여)
힘들어도 굳이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잘하는 캐릭터.
강단 있고 당차게 할 말은 다하는 호락호락 하지 않은 성격. 하지만 자신이 을의 입장이란 걸 의식하면 또 소심하게 변하기도 한다.
영아는 ‘충근’의 서글서글한 첫인상으로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 믿고 의지하게 되며 그의 조건 좋은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점점 갑의 위치에서 멋대로 구는 그가 갈수록 어려워지기 시작하고 그러한 불편함은 곧 경계심과 의심으로 번진다.
(*영아가 충근한테 점점 불편함을 느끼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남자배우와 가벼운 손터치나 잠깐의 몸 밀착 정도의 장면이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고지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캐릭터 특징 (배우 전종서 혹은 배우 이주영 (야구소녀 출연) 이미지)
큰 키(165~)에 보통 체형 이미지. 머리길이는 상관없습니다.
화장기 없이 눈썹이 진하고 뚜렷한 눈매에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의 이미지를 선호합니다.
(배우님의 오디션 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참고용으로 기재해둔 내용입니다.)
4. 촬영 일정 / 지역
11월 말 *평일* 촬영 예정 / 2회차 예상 (아직 로케이션이 확정되지 않아 자세한 일정은 현재 미정)
서울지역 내 촬영 예정
5. 페이
회차당 10만원 (식사 제공)
따로 지원이나 후원을 받은 작품이 아닌 개인 예산으로만 제작되는 작품이므로 많은 페이 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6.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elioelio9001@gmail.com
메일 제목 - ‘영아 / 나이 / 성함’ 양식 꼭 부탁드립니다.
*필수 지원 메일 내용*
1. ★PDF파일 프로필★과 갖고 계신 ★자유연기영상 링크★
(다운로드 오류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꼭 양식 지켜주십시오)
2. 보정 및 필터 없는 1개월 이내 최근 사진
(오디션 지원 후 커트나 염색 등 이미지 변화 예정이 있으시다면 꼭 기재 부탁드립니다.)
3. 거주지역 기재 (강동구, 연남동, 기흥구, 등)
★안내사항★
보내주신 소중한 지원 메일은 면밀히 검토 후 1차 프로필 지원 합격자 분들에 한해 개별 연락드릴 예정이며
추후 지정 대사 리딩 정도의 간단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확정 여부를 결정 하고자 합니다.
이 부분 또한 참고하시어 괜찮으신 분들만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시나리오는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의 사항은 상기 메일주소로 보내주세요.
7. 모집 마감일
10월 2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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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현장에서도 즐겁게 참여해주실 수 있는 분들과 재밌는 작품을 만들어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함께 만들어나가는 영화인만큼 저 역시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귀중한 시간 내어 공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