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단편영화 <외곽인생>에 출연해주실 남자 주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이전에 한 번 공고를 올렸으나, 캐릭터에 부합한 배우님을 찾지 못해 다시 한 번 재공고 올립니다. (대면 오디션에 와주신 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후 다른 작품 시 반드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정대사 대본을 첨부하오니(대사가 그리 많지 않아 짧은 시간 내에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양해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지문까지 연기하셔서 촬영하여 보내주시면 대면 오디션 없이 캐스팅 하고자 합니다. 촬영일까지 얼마 남지 않아, 부득이 많은 시간을 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놉시스]
- 고등학교때부터 학교를 자퇴하고 중국집 사장님이 되겠다는 일념하에 배달 일부터 시작해 어깨 너머 주방일을 독학으로 배워나간 민영. 뒤도 돌아보지 않고 10년이 넘도록 중국집 일의 경력을 쌓아 꿈에 그리던 자신의 중국집을 차렸지만, 술과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성향탓에 중국집은 6개월만에 말아 먹고 가족과는 등을 지게 되고 결국 민영은 혼자 원룸방에 살며 하루하루 전전긍긍 살아간다. 잘 될거라는 희망은 산산 조각이 되고 현실을 감당하지 못한 채 답을 못찾는 삶이 벌써 2년 넘게 흐른다. 한편으로는 그런 민영이를 늘 지켜보고 가까이 있던 예상치 못한 인물이 있었는데... 민영이는 다시 꿈을 찾아서 노력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러닝타임]
- 25~30분
[모집배역]
- 이민영(주연/30대 초/남자)
중국집 사장님이라는 꿈이 있었지만, 본인이 절제되지 못하는 성향 탓에 일찍이 사업을 말아먹고 덩달아 의욕도 함께 저하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인생 반포기상태 인물.
*키가 어느 정도 크신 배우님 우대합니다.
*'생긴 건 멀쩡한데 왜 저러고 사나' 하는 느낌의 캐릭터를 원하고 있습니다.
*레퍼런스 이미지:
[촬영일정]
- 8/23~25 3회차 예정
[촬영장소]
-수도권(경기도 부천) 일대
[페이]
- 회차당 20만원
[지원 방법]
- 프로필 + 연기 영상(파일) 메일로 첨부하여 제출
- 메일 및 파일 제목: 외곽인생_이름_나이(출생연도)_지원 역할
ex) 외곽인생_홍길동_28세(95년생)_이민영 역
[합격 통보 및 대본 리딩]
합격 통보일: 8월 16일
대본 리딩: 8월 21일/부천 소재 연습실(추후 공지)/17:00 예정
* 시간 관계상 모든 배우분들께 연락 드리지 못할 수도 있는 점, 공고일부터 촬영일까지 시간이 많지 않아 빠르게 마감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타문의]
- 궁금하시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상단의 연락처를 통해 문자(메일,전화 X)로 남겨놔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소중히 꼼꼼히 검토하며 좋은 인연으로 뵐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