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졸업당한 날>에서 조연 중국집 사장님 역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 작품 영화 <졸업당한 날>입니다.
저희와 함께하실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으니, 작품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시고 하단의 이메일로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작품개요]
제목 : 졸업당한 날
러닝타임 : 20min 내외
장르 : 드라마
촬영일자 : 2024년 2월 2-4일 (3회차)
촬영장소 : 서울, 경기도 안성 부근
출연료 : 회차당 10만원
오디션일자: 미정
오디션장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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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아무런 준비 없이 졸업을 맞이하게 된 지성(남,19)의 좋업식에는 누구도 찾아오지 않았다.
학교가 있는 동네를 떠나 서울의 이모집에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지성은 무작정 막차
를 놓친 후 터미널 밖으로 향하는데 그 곳에서 학교 선생님 선영(여,32)을 만나게 된다.
선영과 이야기를 하던 지성은 얼떨결에 자신이 일하던 중국집에서 알바비를 떼 먹혔다는 여
기를 하게 되고 그 길로 두 사람은 그곳으로 향한다.
사장과의 언쟁 끝에 돈을 돌려 받은 지성은 그 돈으로 노포에서 선영과 저복 식사를 한다. 그
리고 예상치 못하게 그 곳에서 주인이 만들어준 짜장면을 먹게 된다.
[연출의도]
주인공 지성은 치열하게 살아왔음에도 어딘가 공허함을 느끼는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영화 내내 지성은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배고픔을 느낀다는 설정을 부여 하였습니다.
추운 겨울 계속해서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추위를 겪던 인물이 영화의 마지막에 먹는 따뜻한 한 끼로 인해 앞으로 자
신이 헤쳐나가야 할 미래에 대한 의지를 얻는다는 지점을 부각하기 위해 엔딩을 제외한 영화의 전체적인 톤을 차갑고
건조하게 가져가고자 합니다. 더불어 마지막 노포에서의 식사씬에서는 따뜻한 분위기를 가져감으로써 인물이 변화하
기진과 후의 대조를 부각시키고자 합니다.
촬영적인 부분에서는 다양한 공간에서 와이드한 샷을 사용하여 법은 공간에 홀로 있는 인물의 이미지를 통해 그가 가진
내면의 공허함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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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 설명]
50대 중국집 남자사장님 - 학생 돈을 떼어먹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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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안내]
1. 지원 이메일 제목은 [배역_본인이름_지원자본인의 실제나이]으로 부탁드립니다. (예:홍길동_채원_7세)
2. 프로필과 연기 영상(링크 등)을 첨부해주세요.
3. 지원 및 문의는 kimshinhwa041223@naver.com으로 받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회신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