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 라는 제목의 단편영화를 준비 중인 국현수입니다. <트윈스>는 무용과 실험적인 영상문법을 가진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사를 분명히 가지고 있는 극영화입니다.
로그라인
사람을 찍지 않는 사진작가 시형은 지하철에서 우연히 기차 플랫폼에서 춤추는 소진을 보고 카메라에 담게 된다. 이튿날, 시형은 사진 속 소진을 찾는 그녀의 쌍둥이 유진을 만나게 되고 사라져 버린 소진을 찾는 짧은 하루를 함께 하게 된다.
모집 배역
시형 (27, 남)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사진작가가 되기위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인물이 담긴 사진을 찍지 못하고 있다. 우연히 소진이 춤추는 모습을 사진에 담게 되고 소진의 동생인 유진과 만나 소진을 찾는 하루를 보낸다.
유진&소진 (21, 여)
쌍둥이 자매이지만 각자 좋아하는 것도 성격도 다르다. 소진은 언제나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말을 버릇처럼 해왔으며 유진은 그런 소진에게 피로함을 느끼기도 했다. 소진은 본인의 말대로 휘발되어버렸고 유진은 소진이 사라져 버린 뒤 그녀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내용
천안 춤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유진&소진 역할을 맡아주실 배우분께서는 춤 또는 무용을 하실 수 있는 분이면 조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연습 하시거나 배울 의지가 있으시다면 꼭 무용을 하지 못하셔도 괜찮습니다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촬영지가 천안입니다. 멀리 사시는 분은 교통비나 촬영당일 숙박비 지원이 가능하나 천안까지 오시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은 모시기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원해주실 때 현재 거주하고 계시는 지역 (시까지만) 적어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만 할뿐 지역으로 인해 차등을 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원방법
이메일 : limpidsoup@daum.net
이메일 보낼 때 제목을 [지원 배역, 배우님 성함, 나이] 이렇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 [유진&소진, 국현수, 23]
프로필과 참고가 가능한 영상파일을 보내주시면 메일 하나하나 전부 꼼꼼하게 살펴보고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분들 중 미팅을 진행하고 싶은 배우분들께는 개별적으로 답장을 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분들께 답장을 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늦어도 8월 5일 까지는 답장을 드릴 예정이며 그때까지 연락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죄송하지만 미팅 진행이 어렵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부디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