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전공 수업에서 단편영화를 제작합니다. <전염>과 함께하실 배우를 모집합니다.
[작품 소개]
- 제목: 전염
- 러닝 타임: 10분 내외
- 장르: 심리 스릴러
- 주제: 살인이 전염된다.
- 시놉시스: 매일 밤 자신을 쫓는 살인마의 악몽에 시달리는 주인공. 불안 속에서 점점 현실과 꿈의 경계가 무너진다. 새벽, 편의점에서 돌아오는 길에 꿈속 살인마와 똑같이 생긴 남자를 만난 주인공은 공포에 질려 벽돌로 그의 머리를 내려친다.
그러나 이후 점점 더 끔찍한 악몽을 꾸며 자신이 가해자가 되는 경험을 한다. 불안에 휩싸인 그는 자신이 꿈속에서 죽인 사람이 현실 속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지 확인하러 가지만, 그의 행방은 묘연하다. 안도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누군가 그를 지켜보고 있다.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 주인공이 꿈속에서 죽였던 아르바이트생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인물 소개] - 주연
* 배역: 주인공, 30대 초중반 중소기업 대리, 남자
특징
- 평범한 외모, 적당히 마른 체형, 다크서클이 많이 내려온 얼굴, 피곤한 st
- 타인과 교류가 별로 없는 편, 피해의식 있음, 불안이 점차 심해짐, 현실과 꿈의 경계를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점점 무너져 감.
- 꿈은 이탈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벗어날 수 없음.
[인물 소개] - 조연
* 배역: 살인마(꿈속 살인마 & 현실 피해자), 20대 후반, 취준생(꿈속 살인마 & 현실 피해자)
특징
- 깔끔하고 순하게 생긴 인상, 체격이 있는 편
- [현실]에선 밝고 남을 잘 도와주는 성격 / [꿈]에서는 한없이 잔혹한 인물(이유 없이 주인공을 살해하는 사이코스러운 면모)
* 배역: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20대 초반(꿈속 피해자 & 현실 살인마)
특징
- 평범한 인상, 학생 느낌, 보통 체격
- 손님한테 무뚝뚝하게 대함, 일하기 싫어함 / 친구들과 교류가 있는 편
- 평소에는 무심한 듯 보임, 그러나 [꿈]에서는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며 주인공에게 살려달라 애원하는 모습을 보임.
[촬영 정보]
- 촬영 장소: 대구대학교 본교(경산)
- 촬영 시간: 오후 7시~오전 02시(저녁~새벽)
- 출연료: 식비, 교통비 포함 회당 10만 원
- 촬영일: 주연 남자 1명 5월 6-8일 3회차 / 조연 남자 2명 5월 6-8일 1회차
[지원 방법]
- 기간: ~4월 18일(금)까지
- 지원양식: 성함, 나이, 연락처, 거주 지역
* 지원양식에 맞춰 내용을 작성한 후 연기 영상, 포트폴리오를 함께 첨부하여 이메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 메일 제목은 [단편영화] 전염 - 주연 or 조연 / 원하시는 배역(주인공 or 살인마 or 아르바이트생) / 으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 배역은 하나만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연(주인공) 지원하시는 경우 필히 저희 시나리오 일부 연기영상 첨부하여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은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피가 묻은 손을 세면대에 헹군다.
주인공 : (중얼거리며) 내 잘못 아니야, 걔가 먼저 죽였잖아.
화장실 거울 속에 비친 주인공은 자신의 피폐한 모습에 정신 나간
듯 흐느끼듯이 웃는다.
보내주신 메일은 모두 꼼꼼하게 확인 후 배역에 가장 맞는 분들에게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촬영 영상은 추후 영상제 및 공모전 출품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