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거(同居)
감독 공동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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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의 집에 몰래 살고 있는 상철이 갑자기 찾아온 은우 엄마를 마주친다.
촬영 기간 4.23(일) 4.25(화) 4.26(수) 중 2회차(또는 3회차)
촬영 장소 구로동 빌라(실내 촬영) - 1호선 구로역 도보 20분
출연료 시간당 1만원 내외 협의
모집 마감일 2022. 4. 8(토)
면담 일정 : 4/11 (화) 10:00 ~ 12:00 , 13:00 ~ 20:00
면담 장소 : 충무로역 근방 (독립영화협의회 회의실)
시나리오는 4월 12일(수) 면담에 선정된 연기자분에게 한하여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이에 양해를 구합니다.
극 중 배역
상철
남성, 30대 중후반, 키 170 중반, 푸르스름한 수염 자국을 가지고 있다. 제대로 된 거처가 없어 방황하다 우연히 은우의 집에 들어왔다. 위협을 주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고, 조용히 살다가 은우가 눈치 채지 못하게 나가려고 했다. 눈치는 빠르지만 어딘가 어설픈 느낌을 풍긴다. 어수선한 성격. 상황을 모면하려고 무심코 던진 말에 설상가상으로 집주인의 엄마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레퍼런스] 광해, 왕이 된 남자(가짜 광해) / 파고(제리)
이메일 together209@naver.com
* 포트폴리오 영상이 있다면 이력서와 함께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독립영화워크숍 203기 참여회원 김지혜입니다.
지난해 코로나 기승에도 불구하고 극장 개봉한 <유에프오 스케치>의 김홍민 감독,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의 이태겸 감독, <갈매기>의 김미조 감독,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 <인질>의 강혜정 PD , <보이스>의 김선 공동감독 및 넷플리스 <디피> 한준희 감독, <지옥>의 변봉선 촬영감독 등의 주요 스태프들은 지난 독립영화워크숍의 입문과정으로 지옥같은 공동작업을 체험하고 수료한 이후, 예비영화인에서 이제는 전문 영화인으로 성장하여 다음 작업을 준비 중 혹은 영화 현장에서 작업 중입니다.
저희 209기 독립영화워크숍 참여회원들은 연출과 촬영을 지망하는 예비영화인으로서 단편영화 촬영실습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참여회원들의 회비로 진행되는 만큼 실습비가 넉넉하지 않은 실정이지만 전체 예산을 공개하고 들어 갑니다. 그래서 기계적으로 연기자의 역할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 수정과 캐릭터 설정에 있어 연기자 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만큼 역할을 존중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함께 해주실 배우 분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자기 역할에 책임감을 갖도록 서로의 역할을 집중하는 것 만큼, 캐스팅 된 연기자 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서로가 다음 작업과 전망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작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래서 출연료에 관한 부분은 추후 협의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입니다. 연기자 분이 기대한 만큼의 출연료를 제공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점 사전에 양해를 드리며, 캐스팅 된 연기자 분이 함께하는 또 한명의 제작진으로 생각하여 사전에 제작실습의 예산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캐릭터의 분석 등을 통해 배우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후반작업 후 내부 시사회 및 평가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제작 : 209기 독립영화워크숍 2차 제작실습 참여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