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졸업작품 [APOSTLE(가제)]
작품을 함께하실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작품소개]
장르 - 스릴러
기획의도 - 이 작품은 신뢰하던 사람이 괴물이었을 때의 공포를 중심으로
현대 사회 속 맹목적인 신뢰의 위험, 인간관계의 경계를 섬세하게 그려내
광기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한다.
로그라인 - 유민과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던 지아는 남자친구
상현의 방문 이후, 점차 밝혀지는 납치 사건과 신앙에 사로잡힌
광기의 진실을 마주한다.
시놉시스 - 지아와 유민은 평범한 저녁을 보내던 중, 지아의 연인이자 목사인 상현이
예고 없이 집을 찾아오며 서프라이즈를 한다.
다음 날 유민이 갑작스럽게 실종되고, 지아는 교회에서 단서를 우연하게
단서를 찾아 상현이 신앙을 명분으로 사람을 납치하고 장기를 적출하는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아는 교회 지하실에서 가까스로 유민을 구출하고, 상현과 상훈의
진실도 마주겐다. 상현은 자신을 "신의 사자"라 칭하며 끝까지 광기에
사로잡혀 있지만, 쌍둥이 동생 상훈의 고백과 경찰의 개입으로 사건은
막을 내린다.
6개월 후 , 지아와 유민은 각자의 성처를 품은 채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지아는 심리상담사로서 외상 회복 강연에 나서며 일상을 회복한다.
사건은 종결되었지만, 그 기억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강해진다.
[배역 정보]
지아 (20대 중후반, 여성)
보육원 출신으로 간은 보육원에서 자란 유민을 가족처럼 여기며, 함께한 시간이 긴
만큼 누구보다 신뢰가 깊다. 진심과 믿음을 소중히 여기는 성격이지만, 그 믿음이
향한 대상이 상현이었기에 더 깊은 충격을 받는다. 끔찍한 진실을 마주한 이후에도
무너지지 않고 상담사로서 아픔을 가진 이들을 돕고자 한다.
유민 (20대 중후반, 여성)
지아와 같은 보육원에서 자란 오랜 친구로, 쿨하고 유쾌한 겉모습 속에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감각이 있다. 지아가 상현을 만날 때에도 묵묵히 응원해 왔지만,
결국 본인이 끔찍한 사건의 피해자가 되며 큰 트라우마를 겪는다.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는 강한 내면을 지니고 있으며, 지아와 함께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의미를 부여하며 새로운 삶을 함께 나아간다.
상현 (30대 초반, 남성)
겉보기엔 자상하고 신념 있는 목사이며, 지아의 연인이자 신뢰의 대상이다.
부드러운 말투와 남을 위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실상은 종교적 광기에 사로잡힌
연쇄 살인범이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교회에서 자란 그는, 그 상처를 신에 대한
왜곡된 신념으로 덮어버린다.
상훈 (30대 초반, 남성)
상현의 일란성 쌍둥이 형제로, 오랫동안 상현의 지시 아래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어린 시절부터 형에게 끌려다니며 함께 교회에서 자랐고, 그가 정한 죄와 구원의
논리에 따랐지만, 내면의 혼란과 죄책감은 점차 쌓여간다. 형과 같은 얼굴을 가졌지만
다른 길을 선택한 그는, 상현을 멈추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며 뒤늦은 속죄를 한다.
[촬영 정보]
5월 말 ~ 6월 초 3회차 촬영 예정
지아 배우님은 촬영 이후 나래이션 녹음 1회
[출연료]
회차 당 7만원 + 나래이션 2만원
[지원 방법]
- 이메일 지원 : ks503612@naver.com
- 지원 양식 : [APOSTLE / 성함 / 나이 / 지원 역할]을 제목으로 작성하시고
프로필과 연기 영상 등이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함께 보내주세요!
**결과 및 추가 안내 사항은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촬영장 분위기로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