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과 졸업작품 [나무(가제)] 배우 모집합니다.
구하는 인원은 총 4명이며 글 전체 확인 부탁드립니다!
촬영지가 외곽 쪽으로 잡히게 되면 저희가 픽업 할 예정입니다!
1. 김경섭 (57) (남)
2. 이다빈 (52) (여)
3. 김경진 (19) (여)
4. 경섭의 어머니 (80) (여)
*로그라인
어느 날, 집으로 들인 시들어가는 나무.
늙은 두 부부가 관리하기에는 힘이 든다.
결국 두 부부는 그 나무를 숲에 심기로 한다.
*기획의도
현재 대한민국에서 노인을 요양원으로 보내는 것을 현대판 고려장으로 생각하여 노인을 버리는 것처럼 인식이 되고 있다.
요양원에 입소할 때 가족에게 버려졌다는 감상을 가지는 노인들의 사례도 있다.
그렇다고 집에서 노인을 모시고 병수발을 하는 것에는 극심한 스트레스가 따른다.
거기다 노인 봉양문제에 따른 자식과의 갈등, 부부 간의 갈등으로 인해 가족의 해체가 생기기도 하며 심하면 자살,
살인까지도 이어지는 등 사회문제로 발전되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현실이고 추후 가까운 미래에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이다.
당신의 부모님, 조부모님을 요양원에 보낼 것인가?
*등장인물
김경섭(가명) (57)
집 안에서 가장 나무를 아끼고 사랑한다. 나무가 결국 죽을 것을 알지만, 어떻게든 끝까지 키우고 싶어한다.
이다빈(가명) (52)
경섭의 부인, 고3 딸을 챙기기에도 바쁜 와중 집에 나무가 들어와 골머리를 앓는다.
남편의 애물단지인 나무를 숲에다 심고 싶어한다.
김경진(가명) (19)
경섭의 딸, 고3 수험 스트레스로 인해 극도로 예민하다.
자신의 스트레스 원인을 나무로 돌리고 다빈과 같이 나무를 치우고 싶어한다.
*시놉시스
시들어가는 나무 화분을 집 안으로 옮기는 경섭, 그걸 보고 있는 다빈과 경진. 다빈과 경진은 경섭이 가져온 화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무 관련 용품들을 사고 집으로 가는 길, 다빈은 조심스럽게 경섭에게 나무를 버리자 하고, 그런 경섭은 다빈의 이야기보다는 메모지에 집중한다. 그렇게 화가 난 다빈은 먼저 집으로 들어가버린다.
잘 준비를 하는 경섭과 다빈. 다빈은 다시 한 번 경섭에게 나무를 버리자는 얘기를 하게 되는데, 경섭은 그런 다빈의 말에 감정이 격해져서 언성이 높아져 결국 둘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갑자기 난장판이 되어버린 거실, 이곳저곳 낙엽이 흩뿌려져 있고 바닥에는 물이 새고 있다.
그 모습을 본 다빈은 한숨을 쉬며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혼자 남겨진 경섭은 나무를 한참 보다 결심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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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isteninglight777@gmail.com}
이 쪽으로 [성함 / 나이 / 연락처] 및 포폴 보내주시면 됩니다 :)
현장 분위기 좋은건 장담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믿고 지원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