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석예술대학교 졸업작품 <공의 기로는 움푹 파이(가제)> 에서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가실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vkvldyd2025@naver.com
* 지원은 이메일을 통해서만 받고 있습니다.
* 메일 제목은 [영화제목_성함_배역_전화번호]로 맞추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내용은 프로필과 자유연기영상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작품명: 공의 기로는 움푹 파이 (가제)
2. 주제: 뜻하지 않아도 매일 무언가를 잃고, 실컷 앓고, 아무 일 없는 듯 회복하기를 반복하는 것이 우리네 삶이라면 사고회로를 바꿔 보자. 확률은 무의미해지고 비극의 주인공은 영웅이 되고 수많은 가능성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3. 등장인물: 조우 (25세, 남)
어렸을 때부터 아플 기미가 보이면 실컷 앓고 면역을 기르는 게 원칙.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알약을 삼키지 못한다. 며칠 전 말도 없이 자취를 감춘 전 애인에 큰 상실감을 느낀다. 난데없이 침입한 담을 내쫓으려 하지만, 전 날 울다가 잘못된 자세로 잠에 든 탓에 목에 담이 걸려 마음대로 할 수 없다.
4. 로그라인: 증발하듯 사라진 전 애인을 잊지 못하는 조우(25세, 남)의 집에 우주 특파원 담이 침입한다. 조우는 묵묵부답인 그녀를 내쫓으려 하지만 목에 담이 걸려 마음대로 할 수 없다.
5. 시놉시스
무더운 여름, 이유 없이 사라진 연인에 열병을 앓던 조우는 집에 사람을 들이지 않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거실 한복판에 조그만 구멍이 생기고 담이 침입한다. 조우는 그녀를 내쫓으려 하지만 옴짝달싹 않는다. 둘 사이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담이 휘청이며 막고 있던 구멍이 드러나는 순간, 집안 중력이 뒤틀리며 그들의 몸이 붕 뜬다. 머지않아 초인종이 울리고 누군가 조우의 집에 찾아오는데…
* 오디션은 5월 5, 6일 양일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 촬영 전, 리딩 2회 및 테스트 촬영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내주시는 메일은 빠짐없이 확인할 예정입니다.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갈 배우님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