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단편영화 <여름의 푸름을 안고서>에서 함께해 주실 조연 배우를 찾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문의사항은 상단의 번호로 연락주세요!
[제목]
<여름의 푸름을 안고서>
[로그라인]
직장에서 사고를 치고 짐을 정리해야 한다는 핑계로 시골로 내려간 은주. 앞날이 막막한 것도 잠시, 은주는 옛 캠코더 속 15년 전 시골에 맡겨졌던 자신과 그곳에서 만난 다영을 발견하게 된다. 둘만의 추억이 담긴 캠코더 속 잊어버렸던 기억과 감정이 다시금 떠오른다.
[연출의도]
‘사람은 자신의 세계를 넓혀 준 사람을 잊지 못한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세계를 넓혀 준 사람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상대방의 세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고, 그 세계를 모방하는 자신까지도 이해할 수 없지만 넓어진 세계를 바탕으로 살아오다 조금은 단단해진 시점에서 과거를 떠올려 보면 당시에는 알지 못했던, 흘려 넘어갔던 감정과 모습이 보일 거라 생각하였습니다.
과거를 회상하며 평범하고 다를 것 없던 시간과 공간이 왜 나에게는 특별하게 느껴졌고 영향을 주었는지 따라가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세계가 넓어진 순간을 포착하고, 현재를 바탕으로 그 시절의 감각을 추측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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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배역]
은주 (여/29세) / 조연
* 방송국 PD. 직장에서 사고를 치고 도망갈 곳을 찾던 중, 시골집의 짐을 정리해야 한다는 말에 도피성으로 시골에 내려왔다. 할머니댁에 두고 간 캠코더를 통해 잊어버렸던 어린 시절을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
* 주연 은주(15세)의 성인 역을 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린 은주의 배우가 정해진 상태이며, 최대한 이미지가 비슷한 배우를 찾는 중입니다. / 토끼 같고 부드러운 인상, 20대 후반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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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간]
5/16, 5/18 중 1회차. 추후 배우님 일정 맞춰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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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충청남도 태안의 한 시골 마을 및 서울
*촬영지 인근 터미널까지 개인적으로 이동하시고 이후 스태프가 픽업 예정입니다. (퇴근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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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회차 당 10-15 (협의 가능 / 식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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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양식]
*상단 기재된 이메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메일 제목: 성함_나이_ㅇㅇ역지원
*프로필 및 참여한 작품 링크 혹은 매체 기반의 자유 연기 영상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확인 후 회신 드리겠습니다. (프로필은 꼭 pdf로 첨부 부탁드립니다. 자유 연기 시 어떤 작품의 연기인지 작성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