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단편<어느 시골, 농부의 기적>에서 아버지(60대,남성), 아들(30대,남성)역을 모집합니다.
[작품개요]
제목 : 어느 시골, 농부의 기적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15분
로그라인
- 아버지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은 아들은, 살아 움직이는 허수아비와 함께, 흉작의 원흉인 짐승들로부터 밭을 지켜 나아간다.
[시놉시스]
흉작에 고생을 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있다. 아버지는 항상 아들에게 ‘저주받은 놈.’이라는 욕설을 하시고, 어느때와 같이 화풀이를 하다가 쓰러지시게 된다.
새로 이사를 온 동네주민은 이 부자(父子)를 유심히 지켜보다 아들에게 연민을 느끼게 되고, 흉작의 원흉인 산짐승들로부터 밭을 지켜낼 수 있도록 허수아비를 살아 움직이게 해준다. 평소, 아버지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던 아들은 기적이 일어났다는 생각에 기뻐하지만, 아버지가 깨어나지 않자 분노하기 시작한다.그렇게 아들은 모든 원흉인 산짐승들을 죽이기 위해, 허수아비에게 ‘아버지의 낫들’을 달아주며 학살의 밤이 시작된다.
다음날, 건강이 회복된 아버지는 깨어나게 되고, 짐승들의 울음소리를 듣자마자 혼자서 밭을 지키러 가게 된다.이 사실을 알게 된 아들은 아버지를 찾으러 가게 되고, 밭에서 만난 두 사람은 허수아비의 존재에 대해서 실랑이를 하게 된다. 두사람의 감정은 고조되어 아버지는 실수로 농작물을 망가뜨리게 되고, 아버지를 죽이러 온 허수아비를 본 아들은 본인이 희생을 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흉작에서 풍작이 되었지만, 아버지는 아들을 잃은 채 쓸쓸히 살아간다.
[모집배역]
아버지(60대,남성)
- 아들이 태어난 해에, 아내의 죽음과 더불어 흉작의 시작이었다고 믿는 아버지는, 항상 아들에게 ‘저주받은 놈.’이라는 말을 내뱉는다.
- 가부장적인 인물이기에, 평소 욕설과 폭력들을 일삼으신다. 이 비극들은 온전히 아들의 탓이 아니란 것을 알지만, 삶의 고통을 탓할 대상이 필요해 아들을 미워한다.
아들(30대,남성)
-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증오를 받아온 아들은, 아버지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 자신의 간절한 기도 덕분에 허수아비가 살아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아들은, 아버지에게 ‘저주받은 놈.’이 아닌, ‘기적이자 축복.’임을 증명해 내고 싶어한다.
- 평소, 아버지 때문에 소심하고 자기주장이 없던 아들은, 점차 밭을 지키겠다는 생각에 광적이고 자기주장력이 생기기 시작하며 자신의 대변인인 허수아비와 함께 성장해 나아간다.
[참여기간]
5월22일 ~ 5월24 / 3회차
[페이]
- 회차당 10만 원, 추후 협의
- 교통비, 숙박비 제공 추후 협의
(예산이 넉넉하지 못하여, 추후 협의로 표기하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되도록이면 꼭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장소]
미정, 경기권 예정
[캐스팅]
모집 일정 (2023. 04. 12 ~ 2023. 04. 17)
1. 프로필 및 연기 영상 (영상은 링크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이름 / 나이 / 거주지 / 연락처 / 소속사 기입
*소속사 없을 시 '없음' 이라고 명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 메일 제목과 파일명 아래와 같이 기재 부탁드립니다.
ex) 농부이야기_이름_나이_배역
- 오디션, 미팅
1. 오디션 (대상자 개별 연락)
2. 장소 : 추후 공지
3. 부득이하게 참여가 어려우실 경우, 다른 날짜로 협의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기타문의]
- 궁금하시거나 기타 문의주실 점은 상단의 연락처 또는 메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보다 많은 페이를 지급해 드리지 못하는 점, 그리고 시간 관계상 1차 모집 합격 여부를 모든 분들께 전달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지원서는, 반드시 꼭 한분 한분 정성껏 읽고 검토하겠습니다.
부디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소중한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는 이야기 작성하며 찾아본 배역의 이미지들 입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버지]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