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파라렐> 에서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제목: Parallel (파라렐)

기획의도: 현대사회에서 ‘관계란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된 작품입니다. 최근 ‘부부상담/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상담경험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모든 관계, 특히 부부간의 언쟁과 싸움에서 승자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질문해보고 싶었습니다.

로그라인: 오랜만에 미술관에 전시를 보러 간 서희와 한승. 우연히 전시장에서 부부상담소 명함을 발견한다. 카페에서 사소한 주제로 논쟁을 하던 중, 상담사가 나타나고, 상담이 진행된다. 부부싸움의 승패를 가르기 위해 애쓰지만, 결국 동점으로 상담은 끝이 난다.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대화의 승자가 되고자 했던 그들의 의도는 빗겨 나가고 만다.

장르: 드라마/가족

러닝타임: 5~10분(예상)

배역:

- 서희(아내): 30대 워킹맘으로 일과 육아로 지쳐 있다. 앳되지만 핏기 없는 푸석푸석한 얼굴이다. 따뜻하고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이나, 남편에게는 냉소적이다. 오랜 고부갈등으로 남편에 대한 불신과 상처를 마음에 품고 있다. 여아를 양육하고 있으며, 딸을 누구보다 아끼는 엄마이다. (INFJ)

이미지: 깨끗한 이미지로 청순하고 단아한 아나운서 이미지. 둥그런 얼굴형에, 우수가 찬 부드럽지만, 서글픈 눈. 생머리에 키는 160대 전후.

- 한승(남편): 40대 회사원이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고, 약간 야윈 듯한 모습이다. 이성적이고 전형적인 MBTI T유형이다. 차가운 이미지지만 아이를 위해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자상한 아빠이다. 아내를 사랑하지만 소통과 표현방식에 있어 서투른 편이다. (ISTJ)

이미지: 도시적인 느낌에 시크한 느낌. 큰 키에, 긴 얼굴, 남성미가 느껴지고, 웃을 때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이미지.

- 오하나(상담사): 40대 중반의 여성으로 부부상담 전문가이다. 상담분야에서 17년 경력 전문가지만 최근 번아웃이 온 상태이다. 상담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열정을 가지고 있고, 매우 냉철하고 냉소적인 성격이다. 입금 전 후의 태도가 극명한 자본주의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지: http://www.yesmind.net/ 이주은 상담사 이미지, 깔끔하고 단아한 엄마 상. 상담사 답게 온화한 미소와 냉철하고 날카로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어야 함.

- 히엘(딸): 3살 여자아이. 한승과 서희의 딸이고 애착인형 테디베어와 어디든 동행한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가장 좋아한다.

이미지: 4~5살의 여아로 깔끔한 이미지. 마지막 신에서 무표정하게 부모를 공허한 눈빛으로 보는 연기 가능.

*시나리오상 등장인물의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달라도 이미지가 부합한다면 상관없습니다.

[유의 사항]

* 감정신 & 대화신이 많은 영화로 감정표현을 잘 살리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배역과 같은 유사경험이 있으신 분 우대

[촬영일정]

- 프로덕션: 2024년 12월 2일 1회 (월, Daytime)

- 촬영 전 1회 장소협의 후, 대본 리딩 진행예정

[촬영장소]

- 수원시립미술관 <https://suma.suwon.go.kr/>

[페이] 

- 회차당 15만원 (협의가능)

[제작지원 현황]

수원시립미술관 제작지, 12월 21일 ~ 1월 31일 시립미술관내 전시상영예정

[1차 서류 접수]

1. 필수사항

1) 프로필(필수)

- 현재 모습과 가장 흡사한 사진(정면, 측면)

- 이름/나이/키/몸무게/거주 지역/연락처/경력사항 *인스타그램 첨부가 가능하다면 첨부 요망

2) 연기 영상(선택)

- 영상 및 출연작 영상 첨부해주시면 프로필과 함께 검토하겠습니다.

* 영상은 가능한 유튜브 링크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메일 제목과 파일명 아래와 같이 기재

ex) 이름_나이_배역_파라렐

3. 제출 이메일 주소

이메일: hellobec@naver.com

[기타문의]

- 궁금하시거나 기타 문의하실 점은 상단의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지원서는 소중한 시간 내주신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꼼꼼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선발되신 분에 한 해 개별 연락을 드릴 계획입니다.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연락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