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지대학교 단편영화 <걸음과 말> 팀에서 20대 주연 여성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좋은 인연이 되어 함께 즐거이 작업 하기를 바랍니다. 보내주시는 프로필 세세히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시놉시스:
그림을 그리는 정민과, 사진을 찍는 수현. 두 사람은 그림을 그리러, 사진을 찍으러 자주 나가는 공원에서 서로를 의식한다.
떨어진 정민의 그림을 주운 수현은 카페에서 우연히 정민을 마주치게 되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대화를 이어나간다.
스타일부터 성격, 작업 방식까지 너무나 다른 두 정민과 수현이지만, 수현이 정민의 그림을 보러 집에 찾아가게 되고 정민이 수현이 찍은 것들을 실제로 보게 되면서 두 사람은 자신들이 쫓던 것이 결국 같은 것을 향하고 있다는 걸 보게 된다.
정민 (24/여) :
취미로 공원에서 가벼운 그림을 그린다. 활발하며, 사람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에너지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때로는 그런 활발함이 스스로 과격함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하여 그림을 통해 부드럽고 차분함을 유지하려 한다.
수현 (24/여) :
취미로 공원에서 필름 사진을 찍는다. 차분하며,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침묵을 잘 유지한다.
보통 상처는 말을 ‘함’으로써 생기는 것이지만 때론 반대로 자신의 침묵이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하여 사진을 통해 무언가를 내뱉어보려 한다.
- 한 분당 하나의 배역에 지원 부탁드립니다. 추후에 배역이 변경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촬영 일정: 9월 7일,8일
- 촬영 장소: 용인 인근
- 페이: 회차당 10~15 (추후 협상, 총 2회차, 식사제공)
- 지원 양식: dosumin05@gmail.com 으로
제목: 성함/ 걸음과말_ 배역명 지원
내용: 프로필 및 연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