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영화에서 <읏짜!>에 출연하실 60대 초반의 남성, 20대 후반의 남성, 30대 중반의 여성 배우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작품설명>
제목 : 읏짜
장르 : 코미디,드라마
러닝타임 : 20분
<로그라인>
정년퇴직을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근은 배우지망생 선웅, 취업상담사 혜진과 함께태극권을 연습한다.
<시놉시스>
퇴직을 한 기러기 아빠 경근은 여유로운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른다. 자신의 예전 직장에서 재취업 상담을 통해 취미를 만들어 보라는 조언을 들은 경근. 퇴근길, 옆집에 사는 배우 선웅이 공원에서 태극권 연습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소음때문에 한마디 하기 위해 다가간 경근은 어떨결에 선웅과 오랜 시간 대화를 하게 되고 함께 태극권을 연습하게 된다.
매일 공원에 나와 함께 태극권을 연습하면서 경근은 선웅이 맡은 배역의 대사가 점점 사라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된다. 서로 면접 연습과 연기 연습을 도와주게 되지만 선웅이 맡은 배역은 사라지게 되고 경근은 면접에 합격한다. 공원에도 나오지 않는 선웅. 경근은 선웅의 집에 찾아가게 되고 선웅이 고향으로 내려 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획의도>
주변을 둘러보니 나의 아빠 세대에 나이대분들이 하나 둘씩 은퇴하는 모습들을 보게 됐다. 40년을 가까운 세월을 한 직장에서 일하고 은퇴한 후에도 재취업을 위해 다시 일자리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에는 어떤 이유와 감정들이 있을지 궁금했다.
공무원을 퇴직하고도 재취업을 하기 위해 일자리 경쟁에 뛰어든 경근, 자신이 맡은 배역의 대사가 점점 줄어드는 배우 선웅, 남자친구와 집안에서 결혼의 압박을 받고 있는 혜진은 처한 상황은 모두 다르지만 자신의 직업,삶에 대한 회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 세명의 인물이 태극권을 통해 서로에서 사소한 위로를 전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인물 소개>
경근(62세,남):정년퇴직 후 재취업중이다. 기러기 아빠다. 지나친 잔소리와 충고를 하는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선웅(27세,남):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꾸준히 배우오디션을 본다.조그마한 역할을 맡았지만, 감독이마음에들지않는다.점점 줄어드는 사 대사 속에서 배역이 없어질까봐 불안하다.
혜진(31세,여):공무원연금공단에서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취업상담을 하고 있다. 권태로운 삶에 지쳐 일을그만두고 싶지만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받게 된다.
<촬영 일정>
날짜 : 2025년 2~5일 4회차
장소 : 용인시 처인구, 서울 일부 로케이션 촬영
<지원 방법>
메일 주소 : rlarbxo95123@naver.com
메일 양식 : <읏짜!> 배역이름_성함_나이
자세한 오디션 일정은 마감일은 5월 10일 이후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