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디스토피아
시놉시스
언제나 생일이 되면 두 가지 시험을 거치는 한 여자 아이.
텔레비전 화면 속 선물 중 하나를 고르고, 눈을 가린 채 정확히 ‘표준’에 해당하는 걸음을 걷는다.
1년에 한 번, 생일이 돌아오면 벽 바깥에서 비명 소리와 함께 어떤 ‘숫자’가 줄어든다.
방 안에 갇혀 살아온 여자 아이에게 ‘관리자’는 ‘게임의 룰’만을 반복해 말할 뿐이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여자는 24년만에 방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러나 아직 시험은 끝나지 않았다.
연출 의도
표준에 속하지 못하면 배제되는 사회 현실. 자유를 향한 갈망과, 이에 불가피하게 갈등하는 소속욕구를 장르적으로 그려낸다.
모집 배우
여자 주인공 아역 (15세 부근 중학생/고등학생)
배역명: 어린A
지원 / 오디션 일정
1. 모집 : 5.10 (수) 23:59시(자정 전) 마감.
2. 오디션 일정 : 1차 합격자 배우님들께는 저희가 전화로 연락 드려 2차 오디션 미팅 날짜를 잡고, 메일로 시나리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전 일정
리딩 : 5월 2~3주
촬영 일정
5월 셋째주, 5월 20-21 중 하루, 반회차. 촬영 소요 시간 약 4시간
로케이션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
지원방법
지정 메일로 지원 부탁드리며, 정해진 양식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배역 / 본명 / 실제나이
ex) 어린A / 홍길동 / 15세
메일 내용 : 프로필 / 연기영상 (눈물 연기, 분노 연기, 자유 연기) / 연락처
지원 메일 : dyaldyal11@naver.com
페이
10만 원
여자 주인공이 방 안에서 25살이 될 때까지 갇혀있다는 설정으로, 장르적인 영화입니다. 감옥에 갇혀있는 것 같은 연기, 슬픔, 분노, 두려움, 공허함 등 격한 감정의 연기가 가능하신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쉽게 하지 못할 법 한, 극단적인 감정 연기를 마음껏 펼치실 수 있는 시나리오 입니다.
비록 촬영 일정이 반 회차로 짧지만, 여자 주인공의 성장기에 있어 중요한 역할로, 감정이 요동치는 청소년기를 상징하는 역할입니다.
예를 들어, 거울 속 자신을 노려보며 머리카락을 자르는 연기가 가능하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영화 만들어나갈 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