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고급제작워크샵 단편영화 <햇빛이 들어오기 전에>에서 남녀 주조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제목]
햇빛이 들어오기 전에
[시놉시스]
이름이 조금 알려진 크리에이터 민지는 SNS에서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다. 사건을 맡은 경찰 유미는 이를 단순한 금전 문제로 인한 실종으로 여겼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진실을 좇는 과정은 유미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풀어주는 해방의 여정이 된다.
[기획의도]
타인의 인생 선택을 쉽게 추측하거나 평가하지 말고, 마음으로 느껴보자.
[등장인물]
1. 민지 (19세, 여)
고등학교를 중퇴 후 구독자 수 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안개(雾)’로 활동 중이다.
한부모 가정에서 자랐고 어머니와의 관계는 불편하다.
저렴한 월세방에서 혼자 살며, 일찍 사회에 나와 자립해야 했던 탓에 세상에 대한 신뢰가 낮고, 무슨 일이든 스스로 해결하려는 습관이 있다.
2. 유미 (27세, 여성)
경찰 입사 2년 차, 강력반 소속 형사.
‘상아탑’ 같은 부모님의 보호 아래 자라며 한때 큰 포부와 이상을 품었지만,
현실의 어두운 면을 마주하면서 점차 냉소적이고 허무주의적인 성향으로 기울었다.
3. 인구 (35세, 남)
병원 의사. 닉네임 ‘바람(风)’.
‘안개’의 오랜 팬으로, 민지의 방송에서 꾸준히 그녀를 응원해왔다.
어릴 때부터 승부욕이 강하고 철학을 좋아하며, 자신의 내면세계에 몰두하는 타입.
현실보다 정신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사람에게 더 강한 매력을 느낀다.
[촬영장소]
서울과 수도권 인근
[페이]
회차당 10 ~ 15만원 협의
[촬영 기간]
5월 31일 / 6월 1일 / 6월 2일 총 3회차
[지원방법]
프로필(PDF, JPG, PPTX 등 형식 자유)과 연기 영상, 포트폴리오, 연락처를 첨부해
아래의 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오디션은 다음 주 평일 중 열릴 예정입니다.
qianyuanmeng354@gmail.com
*메일 제목은 다음 양식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햇빛이 들어오기 전에 / 민지 / 배우 이름 OOO / 나이]
[햇빛이 들어오기 전에 / 유미 / 배우 이름 OOO / 나이]
[햇빛이 들어오기 전에 / 인구 / 배우 이름 OOO / 나이]
마지막으로, 저희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으신 감독님께서 중국인이십니다.
극중 중국어를 구사하는 장면은 없으나, 중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분은 당연히 환영합니다.
(중국어로 자기 소개하는 영상을 같이 보내주셔도 얼마든 좋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