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디액트 초보영화프로젝트 단편극영화 출연 배우 모집합니다!
[작품개요]
제목
지나간 여름
장르
드라마
로그라인
귀신이 된 ‘지나’와 고3 ‘가을’이의 우정과 헤어짐을 그린 성장 드라마.
기획의도
영원할 것 같았던 친구들이 있었다.
하지만,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우리들은 영원하지 못했다.
관계의 변화를 받아드리기까진 많은 시간이 들었다. 당시엔 보지 못했던 것들을 나중에 깨닫기도 했다.
함께하고 있어도 전혀 다른 사람이었구나.
단순한듯 복잡하게 우리는 사겨왔구나.
더 이상은 시간의 흐름이나, 변해버린 관계에 미련을 갖고 있진 않다. 그저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과 그때의 친구들을 애틋하게 추억할 뿐이다.
영화 ‘지나간 여름’은 귀신이 된 ‘지나’와 고3 ‘가을’이를 통해서 이러한 관계의 변화를 그리고있다. 학창 시절의 유쾌했던 우정과 헤어짐의 과정을 무겁지 않게 담고 싶다.
등장인물
가을 : 19살 여고생, 지나와 단짝이다. 교문 앞에 있는 지나를 유일하게 볼 수 있다. 일년 전 지나의 사고로 모두가 슬퍼할 때부터 가을이의 눈에는 지나의 영혼이 보였다. 그래서 별로 슬프지 않았다. 쉬는시간마다 교문으로 나가면 지나가 있었다. 지나가 죽었건, 귀신이 되었건, 여전히 자신과 놀고있다는 것이 가을이에겐 그저 좋았다.
지나 : 18살의 나이로 학교 앞에서 통학 버스에 치여 죽었다. 사고를 당했던 자리에, 등교시간부터 모든 수업이 끝나는 5시까지만 존재하는 귀신이 되었다. 자신도 왜 이런 귀신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혼란스러운 것 투성이지만, 매 쉬는시간마다 자신과 놀러오는 가을이가 있기에 견딜만 하다.
[촬영 일정 및 장소]
ㅇ촬영일 : 7/17(월) (1회차, 종일)
ㅇ장소 : 성남시 분당구 (야외)
ㅇ기타 : 야외에 앉아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찍을 예정입니다. / 별도 분장은 없습니다.
[오디션 일정]
ㅇ지원마감 : ~7/7(금) 14시
ㅇ오디션 : 7/9(일), 장소 및 시간은 개별 연락.
ㅇ지원 방법:
- gmldnjs1814@naver.com 으로 메일 제목은 '지나간여름_홍길동'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이름/ 나이 / 전화번호 / 프로필 (사진 또는 ppt)/자유연기 영상(자연스러운 대화 톤이 담긴 연기였으면 좋겠습니다.) *교복 착용 사진이 있다면 첨부 부탁드립니다^^
ㅇ기타
일정이 조금 빡빡하지만 캐스팅 연락은 10일, 이후 13~14일 정도에 대본 리딩을 가질 예정입니다. 일정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나리온 초본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