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방송국 방송제에 올릴 단편영화 <보여준 사랑, 보여줄 사랑>의 주인공 배우를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엄마가 나에게 보여준 사랑을 나도 나의 아이에게 전해준다는 느낌으로 사랑의 내리 사랑을 표현해 보려고 했습니다. 엄마 영희가 보여준 사랑을 딸인 지원이가 받았고, 지원이가 자신의 딸인 예슬에게 영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랑을 전해준다는 이야기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감정선이 깊고 짙어서 섬세한 연기가 필요합니다. 학창시절부터 엄마가 된 성인의 모까지 연기해야 하기에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고 이미지 변화가 자유로운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표정연기와 눈물 연기가 가능해야 합니다.
**20대 배우님으로 구하고 있습니다.
-한지원(영희의 딸) :엄마의 존재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한다. 항상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한다. 나이가 들며 철이 조금은 들었지만, 바쁜 사회에 치여 엄마에게 소홀하다. 엄마가 죽고,자신의 딸을 키우며 엄마에게 받은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를 깨닫고 딸인 예슬이에게 자신이 받은 사랑을 전해주려고 한다.
{대사} 기본적인 것은 지문으로 달아 놓았으나,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간 연기도 괜찮습니다.
(1)
지원: (짜증 내며) 못 봐도 된다니! 수능인데 잘 봐야 될 거 아니야.
(2)
지원: (수화기 너머로) 엄마 나 이번 주말에 거래처 미팅 있어서 못 갈 것 같아.
(영희: 그래도 생일인데 와서 밥이라도 먹고 가지.)
지원: (귀찮다는 듯이) 다 큰 성인이 뭘 생일을 챙겨.
됐어, 괜찮아.
다음 주에 시간 되면 갈게.
(3)
지원이 영정 사진을 보며 슬픈 미소를 짓는다.
지원: (속으로 생각한다) ‘엄마가 내 엄마라서 다행이야.
조심히 가, 엄마.
내가 미안해. 그리고...’
(목이 메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해...
(4)
지원이 영희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며 말한다.
지원: (슬픈 미소를 지으며 울 것 같은 얼굴로) 엄마 같은 사람.
[촬영일정]
8월 5일- 8월 11일
[촬영 장소]
대전 유성구
[출연료]
총 20만원
(유류비 별도, 식사 제공)
[지원 방법]
*20대로 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진 및 나이, 위의 대본 리딩 영상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얼굴이 잘 보이게 촬영 부탁드립니다.
만약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같이 보내주세요.
(보정이 들어간 사진이 아닌 기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내주세요)
**메일 양식 [보여준 사랑_성함_지원]
문의 사항이 있을 시 메일 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