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어울리는 배우를 찾지못해 재 공지합니다.
"과감하지 못할 거면 영화는 왜 해?"
A는 영화 몽상가들(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2005)이 재상영 중인 독립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온다. 영화의 여운을 즐기고 싶어서, 지난주에 알게된 B에게 연락하고, 함께 호텔에서 '몽상가들' 같은 하루를 보낸다.
한밤 중, B의 동생 '영화'가 세상을 떠났다는 전화를 받는다. A는 울고있는 B를 데리고 함께 동생의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A(25세, 여)
극장 근본주의자.
아빠와 언니를 한번의 사고로 잃었다. 생계를 위해 주말드라마를 찍고 있지는 배우지만,
가여운 것들[요르고르 란티모스,2023]의 벨라를 동경하며 영화 감독을 꿈꾼다.
*하의 언더웨어만 입은 노출이 필요한 역할입니다. 상반신 전체가 드러나는 노출입니다.
B(22세, 여)
예쁜 외모로 주목을 받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했지만 단역을 전전하고 있다.
스스로 연기를 잘하는 지도 딱히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다른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공중파 드라마의 비중있는 역할을 연기하는 A마저 동경한다.
*하의 언더웨어만 입은 노출이 필요합니다. 상반신 전체가 드러나는 노출입니다.
-퀴어소재이지만, 대부분의 퀴어소재의 작품 같은 스킨쉽으로 진행되는 베드신은 없습니다.
*다만, 노출은 협의가 불가능 합니다.
-이메일로 출연영상이 아닌, 핸드폰 기본 설정으로 촬영한 '자유연기 영상'을 링크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링크는 첨부파일안이 아닌, *메일 내용에 노출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