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단편영화제작 주연배우 모집 (여1, 남1) >
[촬영장소] 영등포구~마포구 부근 카페
[촬영일정] 5/14(수) 10:00~20:00 예정 (1회차)
[페이] 20만원 (당일지급 / 교통비포함 / 식사 제공)
[모집배우] 여1, 남1
* 5/5일 주차 대본리딩 1회 예정 (참석필수, 일정조정가능)
* 대사나 장소이동은 거의 없습니다 (카페 한 장소에서 끝낼 예정)
[기본정보]
✔️제목: 쪽지
✔️장르: 로맨스, 드라마
✔️러닝타임: 10분
✔️시놉시스
조용한 동네 카페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민지는 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타이머를 맞춘다. 책상이 기울어져 펜이 자꾸 옆으로 굴러가고, 그 펜을 붙잡으려다 옆에 앉은 남자 지훈과 손이 맞닿는다. 민지는 시험에 집중하려 애쓰지만 손의 감촉이 떠나지 않고, 지훈은 민지에게 조용히 쪽지를 남긴 채 카페를 떠난다. 모의시험이 끝날 때까지 쪽지를 열지 않겠다고 다짐한 주인공은 갈등 끝에 끝까지 문제를 푼다. 타이머가 울리고, 그녀는 쪽지를 바라보다가 조용히 책 속에 끼워 넣고 자리에서 일어난다—그 안에 담겼을 수많은 가능성을 조용히 간직한 채.
[모집배역]
✔️강민지(27세, 여)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취준생으로, 하루 일과를 분 단위로 계획해 움직이는 철저한 삶을 살아간다. MBTI는 ISTJ로, 논리적이고 현실 지향적이며 감정보다는 효율과 결과를 중시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 경시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할 정도로 그림 실력이 뛰어났지만, "예술로는 밥 먹고 살기 힘들다"는 부모님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붓을 내려놓았다. 지금은 루틴이 무너지는 것에 대한 불안이 클 만큼 통제된 삶에 익숙해졌고,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 여기며, 설렘이나 흥분 같은 감정은 철저히 통제하는 데 익숙해졌다. 어느 날, 계획표대로만 살아오던 민지의 하루에 예기치 않은 감정의 파도가 작은 균열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박지훈(30세, 남)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 방식을 추구한다. MBTI는 ENFP로, 새로운 가능성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열정적이며 순간의 영감을 중요시한다. 어릴 적부터 뛰어난 그림 실력을 인정받았고, 부모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택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는 현재의 만족감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계획보다는 즉흥적인 결정을 통해 삶의 의외성을 즐기는 편이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만, 깊은 내면은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이중적인 면모가 있다. 카페에서 사람들의 일상을 스케치하는 것이 취미인 그에게, 오늘도 예상치 못한 영감의 순간이 찾아왔는데...
- 준수한 외모, 훈훈한 분위기
- 그림 그리는 손, 전완근, 목젖 클로즈업 장면이 있습니다
<지원 방법>
✔️메일지원 : hilica@naver.com
✔️메일제목 : [배우지원] 성함 / 성별
✔️제출서류 : 자유형식 프로필(연락처필수), 포트폴리오 (영상/사진 등)
✔️지원마감 : 4/25(금) 23:59:59까지
경력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마음과 열정이 있는분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싶습니다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책임감과 열정있는 배우님들을 기다립니다
감사히 검토 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