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제목 : 덕트(duct)
감독 : 오소진 (서강대 국어국문 졸)
제작 : 한겨레영화연출워크숍 64기 과제 일환으로 촬영하는 영화입니다.
● 극중배역 : 30대 초반 남자 1명, 30대 중후반 남자 1명 ※총 2명
1) 이현범(남, 32세) : 서란 옆집에 살고 있다. 라디오 방송작가로 일하다 전업 작가가 되고자 퇴사해 글을 쓴다. 약혼한 여자 친구는 그의 글에 확신을 못 느껴 3년째 결혼을 미루고 있어 애타는 상황이다.
2) 권영권(남, 39세) : 서란의 남편이다. 어린 나이에 박사 졸업 후 서란과 결혼해 10년간 반도체 대기업 책임연구원으로 일하 며 안정적인 가정을 꾸렸다. 몇 년간의 난임 끝에 겨우 서란과 아이를 가졌으나 유산이 됐다. 회피형인 그 는 이를 마주할 수 없어 더욱 일에 빠져들어 서란을 홀로 뒀다.
● 촬영기간 : 2025년 5월 24일(토) 1회차
● 촬영지역 : 경기도 수원시 광교 위치한 가정집 및 카페(실내 촬영), 아파트 단지 인근 산책로(실외 촬영)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 인근 / 주차 지원 가능)
● 출연료 : 회차당 15만원 (교통, 유류비 포함) ※식사 제공
● 오디션 지원 방법
하단 네이버 설문조사폼을 작성 제출하시면 됩니다
※설문조사폼 내 일정을 꼼꼼히 확인 부탁드립니다.
지원하러 가기 : https://naver.me/GWe8MIjh
● 작품 정보
제목 : 덕트
장르 : 멜로
길이 : 10~15분 내외
● 시놉시스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노서란은 옆집 남자 현범과 사고와 같은 사랑에 빠진다. 서란은 가정을 지키고자 현범과 이별을 선택하나 화장실의 덕트(환기구)를 통해 계속해서 옆집 현범의 소리가 넘어오게 되고 서란 의 헤어질 결심은 흔들린다.
● 기획의도
영화 <밀회>,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와 같은 정통 멜로를 연출하고자 합니다.
끝났음에도 영원히 마음 한 켠에 남아 재생되는 사랑을 표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