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중급 워크샵 단편영화 <그을음(가제)> 에서
주연 및 조단역 배우님을 모십니다.
[로그라인]
작은 군부대.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는 갓 일병 단 희수.
야간근무를 설 때마다 나무들 사이서 피어나는 연기를 목격한다.
[러닝타임]
20분
[촬영 일정]
23.8.4~8.9 중 4~5회차 (변동가능)
[촬영 장소]
섭외 진행중 (서울, 경기도 소재)
[페이]
회차당 10~20 사이 협의 (배역별 상이)
_________배역 소개__________
[주연]
1. 희수 (남, 20대 초)
대학 1학년을 마치고 입대한 희수는 일병을 단 지 2개월째. 고등학교 졸업 후 갑작스럽게 어려워진 아버지의 사업. 그리고 몇 주 전 들려온 아버지의 구속 소식. 희수는 가족이 처한 문제들을 직면하기 어려워하고, 얼마전부터 휴가를 계속 미루고 있다.
2. 지원 (남, 20대 초)
상병이자 분대장인 지원. 훤칠하고 눈치가 빨라 소대 내 신임 받는 에이스로 통한다. 무엇이든 적응이 빨라 선임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지원은 빠릿빠릿하지 못한 희수의 모습이 마냥 못마땅하다.
3. 혜정 (여, 50대)
결혼 생활 25년차, 희수의 엄마. 남편이 낸 가게는 부도가 나고, 사업 관련 재판이 진행 된 지도 어느덧 1년. 아들은 군대를 보낸 와중에 남편은 몇 주 전 법정에 구속됐다. 매주 남편의 면회를 가는 혜정은 홀로 상황을 수습해야하는 이 시기가 버겁다.
[조단역]
1. 최병장 (남, 25)
전역을 4개월 앞둔 병장. 군생활은 무료해진 지 오래다.
2. 부소대장 (남, 28)
임관 2년차 직업군인 하사.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싫증나는 작업을 맡게 돼도 버텨보려 한다.
__________지원 방식___________
메일 제목: 그을음/oo역/성함
지원 마감: 6/13 (화)
1. 여러 배역에 지원하실 경우, 제목에 모두 기입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시) 그을음/희수, 지원/홍길동
2. "프로필"과 "출연/연기 영상"을 같이 첨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프로필은 연출팀이 하나하나 성실하게 검토해
작품과 가장 잘 맞는 배우님들께 오디션 공고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해당 메일로 연락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모든 배우님들께 답장을 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더운 날씨에도 배우님들의 건승을 빕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조연출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