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발달한 기술 속 소통의 단절
로그라인: 소통이 사라진 가족은 우연한 사고인 정전으로 인해 다시 하나가 된다.
기획의도
단절 – 기술의 발전으로 소통의 창구는 늘어났지만, 역설적으로 대화는 줄어들고 있다. 어디서나 원하는 대상과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은 바로 앞의 사람과 관계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가족 – 맞벌이 가정의 보편화, 가족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멀리 떨어져 있거나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는 반면 세대 간 갈등이나 관심사 차이로 대화의 필요성을 잃어버린 경우도 있다.
시놉시스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가족은 각자의 화면에 몰두한 채 일상을 보낸다. 그러다 어느 날 정전이 발생한다.
정전이라는 사고를 계기로 가족의 대화는 시작되고, 어색한 분위기가 차차 풀어진다.
미디어와 단절된 상황에서 가족이 다시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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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상 나이가 더 많으셔도 이미지를 보고 뽑기 때문에 지원하셔도 됩니다!
등장 인물
유지희 (엄마, 43세)
사랑이 많고 자식들을 엄청 위함.
자식들이 자람으로써 어릴 때만큼의 케어와 사랑은 없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
정전이 일어나고 가장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는 인물
한지아 (딸, 19살)
애교가 없고 무뚝뚝함
남 일에 관심이 없고 간섭하는 것을 싫어함.
휴대폰을 자주 보고 방에 부모님이 들어오는 걸 매우 싫어함.
한지석 (아들, 17살)
친구가 많고 여럿이서 몰려다니는 것을 좋아함. 부모님보다 친구가 한창 좋을 나이.
가족과 함께 있을 때도 친구들과 카톡을 하거나 전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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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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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주소 : yojoung5789123@naver.com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촬영일정]
11/18일 하루 일정
[촬영지]
대전 오정동 예상
[페이]
하루 일당 10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통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