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 작품 <보통하루>주연 남자배우,주연 노인배우(여) 주연 노인배우(여),조연 남여배우, 아이배우 (여 ) 열 분을 모집합니다.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보통하루
<장르 >
드라마
<예상 러닝타임 >
15분
<로그라인>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사진학과 중국인 유학생 이준희는 우연히 독거노인 황혜원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할머니는 자녀들이 대기업 직원이나 교수로 성공한 것에 자랑감을 느끼면서도, 마음속 깊은 외로움을 안고 있다. 자신의 생일에 가족을 기다리며 홀로 있는 할머니의 모습을 본 이준희는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된다.
<기획의도>
돌아보면, 인생의 많은 결정은 아주 평범한 하루 속에서 이루어진다. 유학을 갈지, 새로운 도시로 떠날지, 우리는 늘 이성적인 판단과 감정적인 갈등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때로는 아주 짧고 감동적인 한순간이 우리의 선택을 이끄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기도 한다.
<주요 등장인물>
1. 이준희 (시각 연령 22-26세)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중국인 유학생으로, 전공은 사진. 졸업을 앞두고 한국에 남아 일할지, 중국으로 돌아갈지를 고민한다. 한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종종 외로움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느낀다. 우연히 할머니를 만나게 되면서, 마침내 결정을 내리게 된다.
2. 황혜원 할머니 (시각 연령 55-65세)
공원에서 이준희와 만나게 된 독거노인. 아들이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유학을 떠나 미국에서 유명한 의사가 되었으며, 겉으로는 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지만 내면은 외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이준희의 등장으로 인해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대상이 생기고, 대화를 통해 이준희는 할머니의 외로움을 점점 더 이해하게 된다.
3. 김원길 (시각 연령 22-26세)
중고 어플 ‘당근’에서 알게 된 판매자. 자신의 정장을 이준희에게 대여해 준다.
4. 이준희의 아버지 (시각 연령 45-55세, 중국어 가능자)
이준희가 대학원에 합격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5. 이준희의 어머니 (시각 연령 45-55세, 중국어 가능자)
이준희가 대학원에 합격한 것을 기뻐하며, 가족들과 친구들을 불러 함께 축하하자고 한다. 하지만 아들이 다른 나라로 유학을 떠나는 것에 대해 아쉬운 감정을 품고 있다.
6. 이웃 할머니 (마트에서 등장, 시각 연령 55-65세)
황혜원 할머니의 이웃이자 친구로, 할머니의 외로움을 잘 알고 있다.
7. 케이크 가게의 엄마와 딸 (딸: 6-12세, 엄마: 30-40세)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 가게에서 케이크를 고르고 있는 모녀.
8. 지나가는 이웃들 (2명) (시각 연령 35-55세)
<촬영일정>
5월 26-30일, 2회차
<페이>
회차당 10-20만원 협의
<유의사항>
저희 제작팀은 대부분 한양대학교의 중국 유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본은 한국을 배경으로 한 한국어 대사로 이루어져 있어, 창작 과정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