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 워크숍 작품 <전화사절> 에서 배우 분들을 모집합니다.
함께 이 영화에 대해 탐구하고 즐겁게 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전화사절
<로그라인>
챗봇의 자동화로 채팅상담이 사라져 콜상담원으로 발령이 난 30대 민정, 그녀는 트라우마 때문에 평소에도
전화하기가 두렵다. 휴식을 위해 들어간 템플스테이에서 우연히 연락이 안 되던 고등학교 동창 지수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연출의도>
요즘 전화하는 행위 자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10명중 3명이라고 한다. 코로나19는 종식에 수렴하지만, 위축된 사람들의 상호작용은 이전같지 않다. 이러한 상황을 전화를 받아야하는 콜센터의 직원,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또래의 인물에 녹여보고 싶었다. 본인이 아닌 타인에게 무관심해진 요즘, 개인이 용기를 내어 더 따뜻한 관계를 이루어내는 이야기를 쓰고싶었다.
<등장인물>
민정
30대 초반-중반 여성
콜센터 직원으로, 전화 받는 것을 무서워하게 된 여성. 내향적인 인물
지수
민정과 같음
일반 회사원으로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나 최근들어 인간관계에 있어 벅참을 느끼고 템플스테이를 옴.
<촬영일정>
11월 3째주 주말 ~ 4째주 주중 사이 2회차
(미팅시 확정일정 공지)
<오디션 일정>
11월 8일 한양대학교
<페이>
회차당 12만원
식대제공 및 교통비 별도제공
<지원시 유의사항>
발송 주소는 위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메일 제목에 <전화사절> 을 앞에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정 역], [지수 역] 구분해서 발송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