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내러티브 단편영화 <꽃다발>에서 50대 중반의 아버지 '인권' 역할을 맡아주실 배우분을 구합니다:)
[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인권 동아리 회장인 지헌은 대량해고가 발생한 어느 회사에서 노조원들의 복직을 위해 투쟁하는 중 이다. 그녀는 투쟁을 앞서서 이끌기도 하지만 목공을 통해 투쟁에 필요한 가구를 만드는 일도 하고 있다. 솜시가 서툴지만 젊은 노조원 인호의 도움에 실력이 늘어가다. 그러다 지헌은 아버지 인권이 대량해고의 주도자이며 곧 폐업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헌은 대량해고를 주도했지만 죄책감 없는 아버지를 보고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 또한 인권이 주도한 대량해고의 결과로 노조원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렇기에 지헌은 자신이 더더욱 투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헌과 인권이 모녀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 인호가 이를 이용하여 복직하게 된다. 지헌은 자신 역시도 부품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되었고 자신도 타인을 부품 취급하는 일이 생기게 된다. 지헌은 목공을 위해 부품이 필요한 것처럼 인권 역시 하나의 부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죄책감 없는 인권의 모습과 그 행동으로 인한 결과는 무시 할 수 없다. 지헌은 인권의 잘못을 공익제보 하려고 한다.
[모집배우] 50대 중반의 아버지 '인권'
[캐릭터 소개]
인권: 지헌의 아버지. 체격이 좋은 50대 중반 남성이다. 언제든 지헌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은 듬직하고 온화한 아버지다. 상당히 유능한 인물로 회사의 요직인 인사과를 거쳐 지금은 기획조정 실장으로 회사의 폐업과 관련한 업무를 하고 있다.
[촬영예정날짜]
10월 2-9일 사이 3-4회차(예정)
[페이]
회차당 15 (협의가능)
[지원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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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마감] 8월 18일 금요일 오후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