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전문사 졸업작품 <종의소리>
70대 수녀, 20대 수녀 배우님들 구인합니다
단편 <종의 소리> 시놉시스
수녀가 되고자 4년간의 수련 생활을 한 수산나. 3일 뒤면, 드디어 수녀로 거듭나는 서원식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수녀원으로 배정받은 곳에서, 노(老)수녀인 데레사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수녀가 되려면 ‘성녀가 되거나 악마가 되야 한다’며, 수산나를 흔드는 데레사. 마치 악마의 유혹과 같이 느껴진다.
수산나는 갈피를 잃고, 서원식 날을 맞이한다. 수산나는 주님의 종으로써 서약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