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감독하는 단편 영화를 위해서 할아버지 역할 한 분 (50대 이상), 주인공 아빠 역할 한 분 (40대-50대) 모십니다.
주인공이 대학교를 자퇴하고 이를 부모님께 말하지 않고 혼자 잠시 동안 지내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대화를 통해 부모님께 이를 말씀 드릴 용기를 얻게 되는 내용입니다.
두 분 모두 3월 12일에서 15일 주간 중 하루에 한 회차 (3시간에서 5시간) 정도 할애를 해주실 수 분이 필요하고 촬영은 이태원 근방에서 원로케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동 시간 또한 없을 것이여서 짧은 촬영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급여는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로 협의 할 계획입니다.
아버지 역할의 경우에는 크게 요구 사항이 없지만 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아버지의 역할이고 할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북한에서 피난 오셔서 일생을 해방촌 근처에서 사신 역할이기 때문에 북한 억양을 구사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베스트이겠지만 아니라면 다른 지역의 강한 사투리가 없는 분이면 다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촬영 정보에 있는 이메일 혹은 문자로 기본적인 성함, 나이, 프로필 사진, 그리고 최근 2년 내에 한 작품이나 독백 연기 영상 1-2개 를 보내주시는 걸로 지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