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드라마 <She So>
시놉시스
학교에서 ‘걸레’라는 소문을 몰고 다니는 고등학교 1학년 안나,
소문을 아는지 모르는 지 늘 자신의 몸매가 도드라지게 교복을 입고 다니며
선후배, 선생님들의 시선을 훔쳐간다
오랫동안 기영과 연애를 유지해온 고등학교 1학년 진희,
공부도 잘하고 뭐든지 똑부러진 진희는 학교에서 따르는 아이들이 많다
그러던 어느 날, 진희는 다른 고등학교를 가게 된 남자친구 기영과
놀이터에서 시소를 타고 만난다
어딘가 모르게 분위기가 달라져있는 기영, 기영은 대뜸 진희에게 섹스를 요구한다
그런 기영에게 화를 내는 진희, 기영은 헤어짐을 요구하고
그런 기영을 달래고자 기영의 집까지 가게 된다
도착한 기영의 집은 아무도 없고, 맥주를 한잔 마시고
기영이 강제로 진희와 관계를 하게 된다
그런데 진희의 첫 경험에 피가 나지 않고 그런 진희의 모습에 기영은 화를 내며 쫓아낸다
다음 날 학교를 마치고 불편하게 걷는 진희, 안나가 학교에서 걸레를 빨고 있다
캐릭터
진희 17세 (여자)
“제 순결을.. 제 순수한 마음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요?”
현실과 이상을 다 가지고 싶어하는 인물로 오래사귄 남자친구 기영이라는 존재는
진희의 의지와 순수성의 상징이다
연애에 관심 없던 진희에게 초등학교 때부터 메달려온 기영을 받아준 건
더 이상 연애에 신경을 안 써도 되거니와 그래도 누군가와 연애를 해야 한다면 기영이 같이 착하고 믿음직스러운 친구면 되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기영과 처음으로 다른 학교를 다니게 된 진희는 기영의 달라지는 행동과 변화에 불안해한다
자신의 말이면 다 믿고 지켜왔던 기영, 고등학교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안나 17세(여자)
“너같은 개병신 찐따 보다는 걸레가 낫지 않아?
“하... 지랄들 났네.. 적어도 나한테는!! 뒤에서 욕해,
앞에서는 쥐죽은 듯이 아무것도 못한 다고“
여중을 다니던 시절, 급격하게 도드라진 2차 성징으로
가슴이 유독 친구들에 비해 컸다
소심하고 주목받는 걸 싫었지만 많은 이들은 궁금해했다
안나가 얼마나 많은 남자를 거쳐갔는지
그녀의 첫 경험은 아무도 궁금해하지않는다
기영 17세(남자)
“내가 네 말을 어떻게 믿어? 피가 안 나오는데!!!!!”
첫 사랑과 연애를 하고 싶어서 매달렸고 3년의 구애 끝에 연애를 성공했다
손만잡아도 짜릿하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계속 행복했는데 친구들의 비교가 시작된다
키스는? 섹스는? 그렇게 오래사귀어놓고 말이 된다고? 병신이네?
기영은 사랑에 대한 의심이 시작된다
사랑하면 좋으면 할 수 있는데 왜 다 참고 기다려야만 하는지 반감이 생기기 시작된다
자신과 진희의 사랑에는 진심이 없다고 생각되기 시작한다
어른들의 사랑과는 너무나도 다르다고 느끼기에 더 확신을 가진다
촬영 일정: 5월 18~23일 사이 (5회차 예정)
출연료: 협의
지원 방법: 이메일로 프로필&자유 연기영상 함께 첨부해 보내주세요.
<접수메일>
ceb9891@daum.net
위 내용 꼭 확인해주시고, 스케쥴 가능하신 배우님들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다소 폭력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15세에 맞춰 시나리오 작업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