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장편영화 <동동>에서 주연 배우들을 모십니다.
촬영은 9월 3, 4주차에 촬영 예정입니다.
* 작품개요
- 타이틀 : 동동
- 장르 : 드라마, 멜로, 서스펜스
- 러닝타임 : 85분
- 각본 / 연출 : 면접 시 공개
- 제작사 : 나침반 필름
- 주요내용
오랜 커플 사이인 창현과 윤정은 바닷가에 있는 펜션으로 여행을 떠난다. 가는 중 펜션 주변 동네에서 강력 사건이 벌어졌다는 뉴스를 듣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펜션에 도착한 둘은 관계의 회복을 원하지만 오히려 서로의 바닥을 드러내며 다투게 되는데 밖에서 누군가 펜션 안에 둘을 지켜보고 있다.
* 모집개요
- 촬영일정 : 9월 9일 부터 24일까지 중 12회차 (예정)
- 로케이션 :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 펜션 및 일대 (예정)
- 특이사항
1) 지방 올로케이션 촬영입니다.
2) 영화는 펜션이라는 한 장소에서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남여 주인공이 오롯이 영화 대부분의 분량을 장악해 나가야 합니다.
3) 8월 프리프로덕션 기간 중 대본 리딩 연습을 하며 두 배우 분께 적합한 대사와 제스처를 찾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 1회로 예상하고 있으며 프리 연습일정은 서울에서 진행합니다.
4) 프리 기간 중 로케이션 확정 이후 사전답사 일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출연료 이외에 식사, 이동비, 유류, 숙박 등의 비용은 제작사에서 부담합니다.
*모집배역 – 주연
주연 촬영 회차 12회차
- 창현 (30대 초반 / 남)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감독 지망생. 젊을 적 칸에서 본인이 찍은 단편영화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큰 기대를 받았으나 그것도 오래전 일이다. 여전히 창현은 데뷔를 하지 못한 지망생 상태다. 그런 창현도 마침내 제작사와 계약을 해 데뷔를 앞두게 되는데 긴 시간 기다려준 연인 윤정이 마음에 걸린다. 자신의 새 출발과 윤정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여행을 떠나지만 언제나처럼 삶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 윤정 (30대 초반 / 여)
술집의 사장. 창현과 같은 대학 영화과 출신으로 창현이 상을 받은 단편영화의 제작을 맡았었다. 상을 받은 것보다 더 기뻤던 건 그 무렵 창현과 연인이 된 것이었다. 그 이후 장밋빛 영화 커리어를 기대했으나 창현이 꼬이며 함께 꼬여만 간다. 창현의 서포트를 위해 영화 제작 일선을 포기하고 미용, 커피, 등 안 해본 도전이 없다. 현재는 조그만 주점을 경영하며 창현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여전히 연인의 성공을 믿고 있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연인의 모습에 마음은 조금씩 마모되어 간다. 이번 여행이 어떻게든 하나의 분기점이 될 거라 생각하며 여행에 나선다.
- 두 배역의 말다툼이 많이 발생하며 영화는 수많은 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배역 간 이미지 외에도 발성, 화술이 주요 선별 기준이 될 것입니다.
- 남자 배우는 운전을 꼭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운전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 길이에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극 중 배역의 미용 장면이 있습니다.
- 여자 배우는 길진 않지만 흡연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정리해주는 장면이 존재합니다.
*지원방식
- 메일제목형식 : 희망배역 / 이름 / 나이 / 연락처
- 이메일 접수 : compass0452@gmail.com
- 필수첨부 : 1) 프로필 (PPT/PDF) 키와 체중이 포함돼야 합니다.
: 2) 출연영상 포트폴리오 (링크 / 파일 무관)
- 지원마감 : ~ 7월 27일 자정까지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오디션 : 7월 28일 이후 진행.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프로필은 꼼꼼히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문의사항은 이메일(compass0452@gmail.com)로 문의부탁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