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균관대 영상학과 졸업작품에 출연해주실 배우 3분을 찾습니다.
아래 배역은 화면에 잡히지 않고 '보이스오버로만(음성으로만)' 등장합니다.
모든 배역 선호 연령대 없습니다. 너무 젊은/어린 목소리톤만 아니면 됩니다.
촬영일정: 3/11 저녁 8시~3/12 새벽 4시, 1회차
로케 위치: 3호선 삼송역 도보 10분
교통비: 출연료와 별도로 지원
촬영 중 식사 및 간식 제공
[시놉시스]
갑자기 집으로 돌아온 아빠, 동생의 대입 결과에 불만을 보이며 엄마, 동생을 위협한다.
나는 방 안에서 모든 상황을 듣고 있다. 그리고 어느 타이밍에 방 밖으로 나가야 할까 갈등한다.
[기획의도]
가정 폭력은 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를 낳는다. 방관자는 가해자에 가까울까, 피해자에 가까울까. 방관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가정 폭력 현장을 통해 그 답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배역 설명]
아빠:
- 늘 취기가 오른, 공격적인 말투
- 딸들이 어렸을 때부터 일에 치이며 바빴기에 정서적으로 딸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지는 못 함
- 술을 먹으면 폭력성과 과한 즉흥성을 드러냄
엄마:
- 딸을 걱정하는 마음에 신경질적인 말투
- 남편과 별거 후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을 함
- 외벌이에 지쳐 둘째 입시가 끝나면 조금은 자식들에게 의지할 수 있을 거 같다는 기대가 있음
동생:
- 성적이 낮은 만큼 위축된 말투
- 정시 접수를 갓 마친 고3.
-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 성적에 예민한 아빠에게 점수에 대해 언급하지 않음.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kcow1112@naver.com, 간단한 자기소개 녹음 파일로 첨부
메일 제목: [아빠_이름_연락처] / [엄마_이름_연락처] / [딸_이름_연락처]
예) [아빠/홍길동/010-0000-0000]
[대본 리딩]
3/2~3/6
세부 일정: 협의
성균관대 수선관 / 종로구 일대
궁금한 점은 편하게 위 메일 주소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