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과에 재학중인 <인연> 팀입니다.
정전 70주년을 주제로 단편영화 <인연>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총 세분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한경인(남자 주인공, 18살, INFJ) 내성적이며 책을 좋아하는 문학 소년이다. 고등교육을 받았으며 빵모자와 안경이 어울리는 순수한 학생이다.
이연화(여자 주인공, 17살, ENFP) 호기심이 많고 밝은 성격의 땋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당찬 소녀다. 초등학교 교육을 받지 못해 글을 읽고 쓰지 못한다.
이연화(할머니)
감정을 잘 찍는것이 저희의 촬영 목표입니다.
문학청년이었던 경인은 나무 밑에서 시를 쓰다 연화를 만난다. 경인은 시에 관심이 생긴 연화에게 글과 시 쓰는 법을 알려준다. 몇 개월 시간이 흐르고 연화는 자신이 적은 시를 들고 경인을 찾아가지만 밤사이 어딘가 끌려갔다는 소문을 듣는다. 연화는 정신없이 경인을 찾으러 수소문 다닌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 또한 6.25 전쟁으로 정신이 없다. 매일같이 경인을 처음 만났던 장소로 가보지만 결국 찾지 못한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2023년 초. 가족사진이 걸려있다. 바로 옆에는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방송을 보고 있는 연화. 방송에서 국가유공자가 나와 자기소개를 하며 시를 낭송한다. 시의 제목은 ‘인연’. 바로 70년 전 연이 적은 시였다. “할머니 어디 가?” 아이의 목소리와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연화. 그리고 시를 읊는 경인의 목소리
경인과 연화가 처음 만난 곳에 도착한 연화. 그곳에는 경인이 먼저 와있었다. 시를 읊는 연화의 목소리 70년 만에 만난 경인과 연화는 서로 웃으면서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얘기를 나눈다.
자세한 시나리오와 내용은 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