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졸업영화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에서 주인공 나연의 엄마 역할과 이모 역할, 그리고 할머니 역할을 연기해주실 여자 시니어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주연이 되는 20대 후반의 배우와 함께 가족같은 단란한 대화씬을 위주로 촬영이 될 예정입니다.
이메일로 이름, 나이, 프로필, 연기영상 첨부 부탁드립니다!
촬영 회차는 총 3회차로, 분량에 따라 7월 15일부터 7월 17일 사이의 2회차 혹은 3회차 예정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로그라인>
회사일에 지쳐 퇴사한 나연은 행복했던 추억이 담겨있는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지만 변화한 모습에 실망하게 되고, 과거의 모습들을 추억하고자 옛모습이 담겨있는 사진들을 찾아본다. 이후 추억 속의 행동을 하고, 이전에 묻어 두었던 타임캡슐을 찾으려 땅을 판다.
<기획의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왜 영원하지 않을까? 평생 그대로 있을 것 같던 외할머니댁의 모습은 왜 변했을까. 변화를 좋아하는 이가 있는 반면에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그게 바로 나다. 변화에 아무렇지 않아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는 것을 느낀다. 내가 좋아하던 외할머니댁의 정취는 어디로 갔을까. 계속 고민하지만 알 수 없다. 그리워할 수 있을 때 그리워하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그리움의 대상을 찾으러 떠나는 것이 맞을까. 어느 것이 정답이라 할 수 없는 그 사이 속에 존재하는 고민에서부터 출발한다.
<배역>
40대 후반 - 50대 초반의 엄마
50대 초반의 이모
70대 중후반의 외할머니
<촬영 날짜>
7월 15,16,17일 3회차 (분량에 따라 2회차로 조정가능)
<촬영장소>
경기도 여주시(촬영지 이동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만나 스텝들과 함께 이동합니다.)
<페이>
회차당 20만원
리딩비 회당 2만원
<모집기한>
5월 15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