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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쪘다는 인터넷 댓글로 인해 상처를 받고 무식한 다이어트에 집착하게 된 29살 세나
어느 날 꿈속에서 뼈와 살을 분리해주마!를 외치는 지옥의 트레이너와 함께 지옥의 헬스장에 강제로 끌려들어간다
이곳이 꿈 속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지만 강도 높은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려다 자아까지 태워버릴 위기 속에서 세나는 과연 어떻게 될 것 인가
기획의도
이 영화는 현대인이 겪는 다이어트 강박과 외모 중심 사회의 압박 그리고 SNS로 포장된 자기 관리의 허상을 유쾌하게 풍자한다
"살을 빼야 사랑받을 수 있다"는 강박 아래 스스로를 자학하며 살아가는 인물 세나를 통해 관객에게 묻는다 “당신이 없애고 싶은 건 정말 지방입니까? 아니면 자기 자신입니까?”
진짜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자기혐오를 내려놓는 데서 시작된다
그 웃기고도 진지한 깨달음을 판타지와 코미디로 풀어내려 한다
모집분야
세나 (여, 20대 후반)
다이어트에 집착하지만 내면은 여린 인물
아역모델 출신으로 20대 초반까지는 몸매가 좋아 인터넷에서 인기가 많았지만 나이가 점점 들며 인기가 떨어진 그저 그런 인플루언서
미친 지옥 트레이너 (남, 20~40대)
몸 좋으신 분, “큰” 근육을 가지신 분
다이어트 운동이라기보다 거의 고문에 가까운 "훈련"을 시키는 미친 트레이너
세나의 환상
룸메이트 진아 (여, 20대 중후반)
히키코모리
현실적인 관찰자
촬영 일정
2025년 6월 중 1~2 일간 경북지역 근교
제작여건 상 경북 지역 거주인이나 근교분들 위주로 찾습니다
[이름/나이/키/몸무게/거주지] 양식으로 보내주시면 빠른 시일내 확인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