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에서 기말과제로 10분내외의 단편영화에 출연해주실 배우님들을 구합니다.
촬영 날짜 : 6/1-6/6 중 1회차 낮, 최대 9시간
촬영 장소: 세종시 주택 (예상), 서울 또는 서울 근교
기획의도
인간은 종종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살아간다. 살아가다 보면 잊혀지지 않는 슬픔이 있지만, 그를 안고 살아가기도 한다. 슬프지만 어쩔 수 없이 이를 삼키고 살아가야 하는, 슬픔을 승화시키는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이를 영상으로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시놉시스
- 인물
선희 (엄마)
나경 (첫째, 딸, 약 12세)
유찬 (둘째, 아들, 약 8세)
약 1년 반 전, 불의의 사고로 둘째인 아들을 잃은 한 여성.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가장 돌아가고 싶은 날 은 바로 사고가 나기 전날일 것이다. 오늘은 바로 아들의 생일이다. 선희는 약 10년 전 아들을 낳던 날, 그리고 그동안 함께한 날들을 추억하며 홀로 앉아있다. 씻을 수 없는 아픔이지만 괜찮은 척하며 어쩔 수 없이 살아오기를 어엿 1년, 오늘만큼은 아들 생각에 온전히 잠기곤 한다.
모집배역/페이
-나경 : 약 16세,여
동생을 잃은 것이 슬프지만, 엄마가 감정을 숨기고 있는 것 같아 눈치를 보며 엄마 앞에서 티를
내지 못한다.
-10만원 (교통비 포함이며, 식사는 촬영 시 따로 제공예정입니다. )
지원은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sblee0614@gmail.com
많은 지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