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실 동맹>
영상소개:
3-5분 단편
시놉시스:
체육고등학교 수영 유망주였던 선우는 큰 부상을 입어 한 번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한 이후로 약에 중독되어 주기적으로 양호실에서 약을 바꿔치기 한다. 때문에 몸은 점점 악화되고 기록도 바닥을 치게 된다. 3학년이 된 선우, 미래가 없는 학생이라며 학교에서 외면당한다. 여느 날처럼 양호실에서 약을 바꾸고 나가려는데, 상아가 들어와 선우가 넣어놓은 가짜약을 훔쳐 달아나려 한다. 선우는 약에 처음 손을 대었던 자신의 과거가 떠올라, 상아에게 되려 화를 내고 굳이 사유를 물으며 막으려 한다. 둘은 작은 몸싸움까지 하게 되지만 결국 선우는 상아의 절박한 눈을 외면할 수 없어 상아에게 약을 건네주고 둘은 무언의 동맹을 맺는다. 상아는 고민하다 진짜약과 가짜약 중 하나를 다시 약장에 넣는다.
모집배역:
선우 - 수영부 3학년, 무뚝뚝하고 시니컬한듯 하지만 사실 속은 단단하지 못하다. 머리로는 지금의 삶이 잘못됐다는 걸 알지만 악의 굴레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상아가 자신처럼 되지 않길 바라면서도 저 역시 남을 보듬어줄만큼 강하지 않음을 알고, 상아가 겪고 있을 모든 어려움을 알기 때문에 완강히 막지 못한다.
상아 - 수영부 1학년, 매번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던 학생이지만 가족의 기대, 성적, 경쟁 등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우울감에 빠진다. 어느 날 학교 양호실에 마약성 진통제가 구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반항심에 그것을 훔치려한다. 선우에게 잡혀 당황함과 동시에 언짢아하지만, 결국 그의 말과 눈에서 유대감을 느낀다.
촬영일자:
6/5 19시 ~ 6/6 05시
촬영장소:
서울의 스튜디오(미정)
페이:
선우 10-15협의
상아 10-15협의
참고사항:
선우, 상아는 수영선수이기 때문에 키가 큰편인 분들을 구합니다
서로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의 액션이 있습니다
비슷한 작업 경험이 있으시거나 몸 쓰는 것이 어색하지 않으신 분들이면 좋겠습니다
상아 역은 대사보다는 표정 위주의 연기입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방법:
메일제목에 성함, 배역을 기재해주시고 프로필 및 연기영상 첨부 부탁드립니다
모집마감:
5/31(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