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배우 섭외 공고] 뒤틀린 애정으로 인한 가족 스릴러 – 4명의 주요 배역 모집
안녕하세요.🙇♀️🙇♀️
동양대학교 4학년 졸업작품으로 단편 가족 스릴러의 단편 영화를 제작 중인 캡스톤팀입니다.🙌
‘기억’, ‘집착’, ‘거리’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따뜻한 서사의 단편영화로, 진심 어린 연기와 캐릭터의 깊이를 함께 그려주실 배우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작품 정보]
• 장르: 심리 스릴러 / 가족 드라마
• 러닝타임: 약 10- 15분
• 촬영일정: 2025년 5월 19, 20, 21일 중 2~3회차 (역할별 협의 가능)
• 촬영장소: 경기 또는 서울 (구체적 장소 추후 공지)
• 출연료:
• 주인공(딸 – 성인): 일급 10만원 (협의 가능)
• 그 외 배역: 일급 최소 7만원(협의 가능)
[로그라인]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방 안, '엄마'의 보호 아래 살아가는 스무 살의 소녀, 세인. 그녀는 매일 같은 약을 먹고, 같은 목소리를 듣고, 반복되는 일상에 순응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어느 날, 일상이 미세하게 어긋나기 시작한다. 식사는 늦어지고, 문은 이상하게 열려 있으며, 방 밖에는 침묵만이 감돈다.
세인은 점차 자신이 믿어온 '현실'에 균열이 생기고 있음을 감지하지만, 아직 모른다—그녀가 대화하고 있는 ‘엄마’는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세인》은 인물의 주관적 시선을 따라가며, 관객에게는 선형적으로 숨겨진 진실을 한 겹씩 벗겨내는 심리 스릴러로, 통제와 보호, 환각과 현실 사이에서 파괴되어 가는 정신의 풍경을 조용히 해부한다.
[모집 배역 상세]
1. 딸 – 성인 (주인공)
• 나이: 18세 ~ 25세
• 분위기: 동안 외모, 맑고 차분한 분위기
• 성격: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내면에 감정의 층이 많은 캐릭터
• 요구 연기: 눈빛으로 감정전달이 가능하신 분, 섬세한 내면연기 중요
• 기타: 주인공으로 대부분의 장면에 등장,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감정선 연기
2. 딸 – 어린 시절 (초등학생)
• 나이: 유치원생 ~ 초등학생 (초1학년 수준)
• 분위기: 밝고 발랄, 눈이 크고 표정이 풍부한 아이
• 성격: 천진난만한 캐릭터
• 요구 연기: 건강하고 뛸 수 있는 아이
3. 엄마
• 나이: 45~55세
• 외모: 단정하고 온화한 얼굴, 편안한 인상
• 이미지 참고: 김미경, 김희정
• 성격: 자애롭지만 모든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참는 스타일
• 요구 연기: 절제된 감정 표현 / 엄마다운 포근함과 어딘가 짠한 기운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분
4. 아빠
• 나이: 50세 내외
• 외모: 투박하고 무뚝뚝한 외형 / 존재감 있는 중후한 인상
• 이미지 참고: 김희성, 유성주
• 성격: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과묵한 가장, 딸과의 거리감 존재
• 요구 연기: 눈빛·표정만으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연기력
[지원 방법]
• 메일: minjik429@naver.com
• 제출자료:
1. 이름 / 나이 / 연락처
2. 프로필 사진(전신, 얼굴)
3. 연기 영상
4. 간단한 자기소개
• 메일 제목: [단편영화 지원] 배역_이름_나이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 감정선을 소중히 다룰 줄 아는 배우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