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Let The Neon Lights dance> 팀에서 50-70대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호주에서 넘어온 감독님과 스텝분들과 재밌게 촬영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작품 상세
*로그라인
수많은 간판들과 네온사인들 사이로 손수레를 끌며 파지를 줍는 나이든 인물에 대한 이야기.
한 조각씩 잊혀져 가는 사람들에 대한 작은 찬사를 영화로 담아보고자 합니다.
*시놉시스
북적거리고 차가운 서울 거리에서 영숙이라는 한 나이든 여성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파지를 모은다. 일상의 잔인함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녀는 그녀의 상상력이 특별한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냉정한 현실을 마주하며 영숙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는 현실 세계를 직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모집배역
<조연>
미지(50-70대)
영숙의 오랜 친구. 영숙과 손수레 경주를 즐긴다. 자신의 손수레를 발로 차는 취객에게 소소한 복수를 하며 지연과 킥킥대는 등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 있다.
정수(50-60대)
건장한 체격의 고물상 주인. 영숙이 손수레 무게를 속이는 것도 눈감아주며 츤데레 느낌.
기택(50-70대)
영숙의 남편. 호흡기에 의지해 집에 누워있다. 오랜 투병으로 인해 몸이 왜소해져 있다.
예상 촬영일정
1월 23일~ 1월 31일 중 1회차
(미지는 최대 2회차)
페이는 추후 미팅 후 조정 가능합니다.
지원방법
이메일 : tjrdyd3865@gmail.com
양식: 역할/이름/나이/전화번호
첨부자료 : 프로필, 출연영상, (출연영상 없을 시에는 독백영상)
촬영장소: 서울, 서울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