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라인
고립된 해파리 소녀 해은, 살던 집에서 쫓겨나 쉐어하우스에 살게 된다.
*시놉시스
할머니와 단둘이 살던 해파리 소녀 해은이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엉망진창으로 살아간다. 자신의 해파리증을 통제하지 못하고 휘둘려 살아가는 해은이는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거나, 불안할 때마다 전기를 내뿜어 정전을 일으킨다. 살던 집에서 쫓겨난 해은이는 부동산을 살펴보지만 해파리 인간을 반기는 집은 보이지 않는다. 좌절하는 와중 우연히 유정이 해은을 발견하고 유정이 운영 중인 해파리 인간들을 위한 쉐어하우스 ‘해파리 하우스'로 초대한다. 해파리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방수 처리가 된 가구, 전자기기 없는 인테리어, 절연테이프로 꼼꼼히 보수해 놓은 천국과도 같은 이곳에 지내게 된 해은이는 해파리증을 민간요법으로 치료해 주려는 하우스의 생활방식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던 와중 할머니의 유골함이 사라지고, 유정이 일부러 숨겨놓았다는 사실에 해은이와 유정의 갈등이 커진다. 그러던 와중 룸메이트 중 한 명이 해파리로 변하고 유정은 해은이를 의심한다.
* 모집 배역
해은: 20대 초반의 소심한 여자 캐릭터 (주연)
해파리증을 앓고 있어 몸에서 물과 전기를 내뿜는다. 머물 곳을 찾고있다. 할머니의 죽음에 관한 트라우마가 있다.
유정: 30대 초반의 해맑은 여자 캐릭터 (조연)
해파리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쉐어하우스 ‘해파리 하우스’를 운영한다. 특유의 해맑은 성격으로 하우스의 해파리 인간들과 해파리로 변해버린 동생 유은이를 돌본다. 체조와 기타 민간요법이 해파리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
* 모집기한
9/8(금) 23:59 까지
* 촬영일정 - 10/27 , 10/28 , 10/29 3회차 및 11/4 , 11/ 5 중 1회차 (총 4회차)
해은, 유정 4회차
* 촬영장소 - 서울, 경기도 내
* 페이 - 회차당 15만원 내외 (협의)
* 지원 방법 donggukjellyfish@gmail.com
본 메일 주소로 프로필 파일과 연기영상을 첨부하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디션 일정 9/16 - 9/17 중 협의
* 오디션 장소 동국대학교 학술•문화관 내 강의실
* 메일 제목 [지원배역_이름_나이_거주지]
9/11 (월)에 개인적으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소중한 프로필 감사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